연속으로 씁니다.
크헤헤헤헤!+_+
코멘트 필수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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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기쁨으로 모두들 놀고..
밤이 저물었다.
모두들 자고있다고 생각된 깊은 밤..
폭시는 아직도 잠을 못자고 있었다.
"아야야...뭔놈의 마빡을 이리도 세게 치냐?! 휴...잠 안오고 덥고..."
폭시는, 아까 오후에 피스에게 맞았던 이마가 너무 아파서 잠을 못이루고 있었고, 결국 밖으로 나갔다.
밖으로 나가자, 에이브릴이 나무에 기대어 앉아 있었다.
폭시는 그의뒤로 몰래 다가가고 있었다.
"..왜 안자냐?"
하지만, 먼저 말한것은 에이브릴 이었다.
"어어..아저씨 어떻게 알았어?"
폭시는 에이브릴 옆에 앉았다.
그리고, 폭시도 말했다.
"아저씨는 왜 안자고 있어?"
"뭐 생각할게 있어서 그런다. 네녀석들을 어떻게 부려먹을까..하고."
에이브릴에 대답에, 폭시는 인상을 썼고, 에이브릴도 물었다.
"그런 너는 왜 안자냐?"
그러자, 폭시는 아무말없이 이마를 보여주었다.
".....많이도 맞았구만."
에이브릴은 가볍게 그곳을 쓰다듬었고, 그 상처는 깔끔히 나았다.
"대단해!! 어떻게 이런걸.."
폭시가 말하자, 에이브릴은 말을 끊고 얼른 들어가 자라고 권유했다.
더이상 잠을 못잘 이유가 없는 폭시는 침실로 들어가 따뜻한 이불에 누웠다.
잠시후, 에이브릴도 자리에서 일어나 부얶으로 가서, 쌀통을 보았다.
"...내일은 외식이군. 그럼 쿄우녀석 친구...아무튼 그녀석도 데리고 나가야겠다."
에이브릴자신 역시 자신의 침실로 들어갔다.
다음날 아침..
모두들 일어나 한마음, 한뜻으로 외쳤다.
"밥----줘----!!!"
...완전 거지꼴이었다.
에이브릴은 그런 그들의 소리를 듣고, 얼른 옷을 챙겨입었다.
"쌀 다 떨어졌으니, 외식이나 하자고. 쿄우넌 구땡녀석이나 데려와라."
모두들 한쪽으로는 기쁘면서, 한쪽으로는 산을 내려갈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어두워졌다.
쿄우는, 자신보고 어디있을지도 모르는 구땡을 데려오라고 한것 때문에 더욱 기분이 나빴다.
"..이곳에서 내려가다보면 그녀석 있어. 먼저 내려가."
에이브릴에 쿄우에게 말하자, 쿄우는 일단 먼저 길을 내려갔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도 따라 내려갔다.
천천히 산을 내려갔다...그들은...
그리고, 드디어 고기집에 도착했다.
그들은 자리를 잡고 앉아 역시나 한마음 한뜻으로 당당히 외쳤다.
"아줌마!! 갈비10인분!!"
7명이서 10인분을 먹는다는게 좀 많다..싶었지만, 일단 그 아줌마는 10인분을 주었다.
고기가 나오자 일단 성실하게 구웠다.
고기는 구땡이 제일 잘 구웠다.
"너 고기 잘 굽는다~~"
스텐이 말하자, 구땡은 대답했다.
"피스가 더 잘할껄? 그녀석은 불도 쓰잖아?"
피스는, 마치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손에서 불을 뿜었다.
당연히 옆에 있던 구땡에게 맞아서, 구땡은 뜨거워 어쩔줄 몰랐고, 다행이도 스텐이 불을 껐다.
그리고, 피스의 입에서 한마디가 나왔다.
"어? 고기 다 익었다!!"
그후, 잠시 2분간 경직이 흘렀고, 고기를 쟁탈하려는 엄청난 쟁탈전이 벌어졌다.
"이녀석들! 어른을 공경해야지!!"
"쳇!! 나느 어른`공경`이 아니라, 어른`공격`이다!"
233이 나이로 따져 고기를 차지하려 했으나, 역시 쿄우에게 이기지 못했다.
"하하하..천천히 먹으라고!"
스텐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만, 이미 그는 입에 고기를 잔뜩 넣고 있었다.
"...너나 잘해!!"
피스가 말하면서 젓가락으로 고기를 잡고 입에 넣으려는데, 그걸 폭시가 가로쳤다.
"어?! 너 뭐냐?!"
그러자, 폭시는 얼른 고기를 입에넣고 말했다.
"어제의 복수다!!"
둘은 신경전을 벌였다.
물론, 그 사이 쿄우의 손에 고기는 바닥이 나버렸다.
"수..순식간에 없어졌군..."
방금 막 고기 한점을 입에넣은 233이 말했다.
"후후후..고기는 이몸의 뱃속에 들어있다!! 그런데 양이 적은데? 더 시킬까?"
쿄우는 이쑤시개로 입을 쑤시면서 말했고, 모두들 동의했다.
"그런데, 돈은 있어?"
구땡이 말하자, 다들 잠시 침묵이 흘렀다.
"....나는 없는데.."
233이 자신의 주머니를 뒤집어 보여주며 말했다.
"나도 없어.."
"내가 있겠냐?"
".......돈좀줘..."
"난 어쩌다 만나서 따라온거라고.."
"없다."
"...."
모두들 돈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남은건 에이브릴밖에..
"아저씨는 가지고 있지?"
쿄우가 절망적으로 묻자, 에이브릴은 김치를 주워먹으며 대답했다.
"모르고 지갑을 안가지고 나왔어."
그들은 큰 철구로 머리를 맞은듯 했다.
그리고, 다 먹고 자리에 일어서서 아줌마에게 스텐이 가서 말했다.
"아줌마. 저희가 사실 돈이..."
스텐이 말하려고 했으나, 어딘가에서 한 여자가 오더니 아줌마에게 말했다.
"이거 제가 계산할께요. 얼마죠?"
그들은 처음보는 여자에게 빛을 져버렸다.
그들은 그 여자와 함께 나왔고, 쿄우가 물었다.
"넌 누구냐? 누구길래 우리대신 계산을 해주었어?"
그러자. 그녀는 대답했다.
"난 뮤. 이름이 뮤야. 한글자."
일단 그녀의 이름을 안 일원들은 하나하나 묻기 시작했다.
"왜 그런거지? 우리는 돈이 없다고. 뭘 바라고 그런거야?"
폭시가 묻자, 그녀는 대답했다.
"간단하게...너희들 따라갈래!!"
그 말을 듣고, 모두들 기겁을 하였다.
그리고,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을때, 그녀는 대답했다.
"이번에 악마들과 싸워서 이겼다고 들었어. 니네들이 활약을 했다더군. 그래서, 한번 니네들과 있어보고 싸우는걸 배우고 싶어."
그녀가 말하자, 에이브릴은 대답했다.
"그럼, 지금 우리가 시작할 지독한 훈련을 견딜 자신이 있다는 소리인가?"
에이브릴이 묻자, 그녀는 하나의 망설임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가자. 시간이 늦었어."
에이브릴은 그들과 뮤를 데리고 갔다.
산을 오르는 도중, 스텐이 물었다.
"아저씨..저 여자분이 견딜수 있을까요? 거기다가..수상하기 짝이 없는데..."
스텐이 물었지만, 에이브릴은 한마디의 대답도 없이 올라갔다.
올라갈때, 뮤는 따라 올라간다고 하면서 잠시 자리에 앉았고, 그들은 그런 그녀를 내버려 두고 올라갔다.
그리고, 그녀는 주머니에서 무엇인가를 꺼내고, 거기에다가 말했다.
"..여기는 뮤. 지금 그들에게 접촉 성공. 정기적으로 보고 하겠습니다."
뮤가 말하자, 그 기계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래. 계속 수고해주길 바란다."
"알겠습니다. 데미리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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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