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흠.. 경험치쌓기지만 잘 써나가고 있네요

허접한 소설 많이 봐주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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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있는데 라이벌이 빠지면 되냐"
"난 언제나 유도를 널리 알리는데 참가목적을 두니까 당연히 참가해야지"

베니마루와 고로의 말, 어렵지 않게 쿄는 두 사람과 팀을 짤 수가 있었다.

이렇게 2002에도 일본팀은 다시 만들어졌다.

그 후 일본팀은 첫 대회 시합장소인 한국으로 가고 있었다.

-극한류 도장-

"료, 어서 가자"
"어따 료~ 어서 가장께"
<2화에서 로버트의 말투를 사투리로 하지 않았던 실수 죄송합니다. 그리 대사는 많지 않았지만..-_-;;(빠각!)>

료를 보채는 두사람

료는 씨익 웃음으로 답하고 장갑을 꽉 끼고 있었다.

'료.. 이 장갑 끼고 출전해 내가 행운을 빌은 장갑이야 싸우거나 할 때 걸리거나 하는건 없으니까 걱정 하지마'

킹이 행운을 빌었다며 준 장갑,

료는 최대한으로 끌어 끼며 미소를 짓고 있었다.

'킹 최선을 다할테니까.. 잠깐 동안 잘 있어'

굳은 결심을 하며 타쿠마와 로버트 쪽으로 가는 료,

그런 모습을 보며 두 사람은 흐뭇해 하고 있었다.

"자 그럼 이제 가볼까나"

95 이후 없어졌던 원조 용호의 권 팀은 이렇게 재결성 된채 일본팀을 맞으러 가

고 있었다.

--한국--

'뚜벅뚜벅'

싸울 장소로 가자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그 중에는 한국팀 멤버였던 전훈도 끼여 있었다.

통화를 하는 것 같아 바빠 보였지만..

료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관객들.. 그리고 가운데 금빛을 내며 높게 서 있는

63빌딩..

그리고 정면, 일본팀이 용호의 권팀을 기다리고 있었다.

"안녕하십니까, 타쿠마 씨.. 아버지와는 여전히 친하게 지내시죠?"

분위기를 풀기 위해 쿄가 먼저 말을 했다.

"흐음.. 쿄군인가.. 정말 볼수록 자네는 많이 어른스러워 졌다는 생각을 하게 되

네"

"별 말씀을요.."

그리고 타쿠마는 고로를 본다.

"그리고 거기 건장한 젊은이가 고로군인가? 정말 대단하구만.. 헛헛"

"안녕하십니까? 타쿠마 씨.. 한 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어허.. 이 늙어가는 사람한테 뭘 부탁하는가.. 핫핫"

조금 기다리기가 따분했는지 베니마루가 말을 잇는다.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만, 본론으로 들어가는게 어떨런지.. 막 흥분되네요"

로버트도 거들었다.

"아따 그러게 퍼득 해버려잉.. 오래 있다간 따분해 지니께"

"흐흠.. 그런가..? 어떤가 쿄군.. 지금 시작할까?"

"그러죠.."

쿄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약간 의문이 있는듯한 료의

모습을 보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 아무래도 저 료녀석.. 분위기가 심상치 않군.."

"쿄인가.. 예상대로라면 나올만한 동기가 없는 녀석인데.. 무슨 일일까.."

"자.. 그럼 누가 먼저 싸울까.. 첫싸움이 상당히 중요한데.."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쿄와 료는 동시에 대답한다.

"제가 먼저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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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가 끝났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하게 스크롤의 압박이 있군요

그리고 제 나름대로는 4화에서는 싸움부분을 묘사 해야 하기 때문에

가장 난해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조금이라도 더 연구를 하기 위해..

이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