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한마디---------------------------

오늘 친구랑 게임을 해서 소설 업이 늦게 되었군요.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지금까지 안나오신분들은 조만간에 나올테니 걱정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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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커덕'

갑자기 문이 열리고 어떤 선생님이 등장한다.

"이 녀석들 뭐하는 짓들이야!!!!!!!"

소리친 선생님은 마에스트로.

체육교사인 그는 수상쩍은 검술을 배웠다고 일컬어진다.

"방금 싸운 두놈 나와!!"

마에스트로가 소리치자 교실이 잠잠해지며 오픈과 지한이 교탁쪽으로 걸어갔다.

"너희 두놈이 싸운거냐?"

마에스트로가 오픈과 지한에게 물었다.

"예."

오픈과 지한은 마치 개미소리만큼 작게 대답했다.

어쩔수 없었다. 마에스트로는 막대기 하나만 들면 전교생이 다 덤벼도 이길정도의 실력이었다.

"따라와라."

마에스트로의 말에 지한과 오픈은 곧장 따라야 했다.

'드르륵...'

마에스트로가 문을 열고 지한과 오픈이 따라가고 있었다.

'터벅터벅...'

왠지 C반 학생들은 오픈과 지한이 불쌍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교실안은 시장판이 된듯 웅성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웅성웅성.."

"수군수군.."

그들의 이야기 거리는 전부 새로운 짱에 대한것 뿐이었다.

그렇게 한 2분정도 지났을때..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어딘가에서 뼈를 가르는 비명소리가 1학년 C반 학생들의 귀를 메우고 있었다.

'퍼억, 푸갹, 크지육, 빠각'

어디선진 모르겠지만 대략 저런 소리가 난무했다.(그 비명소리에 대한 설화도 여러가지라고 한다. 설화는 차후 외전에 올리겠다.)

다시 교실은 잠잠해 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문이 또 '드르륵' 열렸다.

학생들은 내심..

'우리 담임은 어떤사람일까?'

기대하고 있었다.

그리고 담임이라고 불릴듯한 교사가 교탁위로 걸어나간다.

"안녕! 여러분! 전 이제부터 여러분의 담임을 맡게된 쿨라라고 해요! 나이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잘 부탁해요!"

학생들은 전부 경악을 해야했다.

왜냐? 바로 저 쿨라란 여자를 눈으로 판별하기엔 나이가 17~20살 정도밖에 안되보였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갖갖이 상상을 하고 있었다.(역시 이것도 외전에 포함.=_=;)

"어쨌든 같이 공부하게 되어 기쁘답니다. 그럼 열심히..(중략)"

어찌 했던간에 복잡했던 입학식이 끝났다.

몇명의 학생, 아니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렇게 느꼈을 것이다.

'오늘따라 1시간이 1년같이 느껴지네..'

-------------------------------------짧아 터진 2화 Fin

작가의 두마디-------------------------------------

으음.. 이제 2차 신청을 받습니다.

예전처럼

이름:

직업:

성격:

성적:

싸움실력:

이렇게 쓰시면 되겠구요.

직업은 뭐 학생이면 양아치, 범생이 그런식으로 써주시고요(특별한건 신청 마감이 되서..;)

성격은 그 캐릭터의 성격을 써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