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들 얼굴보닌까 좋더군요.

진도도 다나갔고 선생님들도 그냥 자습시켜놓고 다 나가서 완전히 개판으로 놀았습니다. -_-;;

저는 만화책을 보고 있었는데 한권을 읽기전과 읽은후의 교실의 모습은 완전히 180도 달라졌더군요. -_-;;

무슨 전쟁터도 아니고..;;

뒷쪽은 킬라(동전던지는거 ;;;)하고있고 컴퓨터로는 KOF를 하고 있고 골마루에서는 말타기하는 얘들까지 -_-;;

학교가 이렇게 재미있는곳이라고 느껴진것은 처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