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집에 가는데 어떤 초딩이 저를 꼬라보더군요..
그 눈이 얼마나 초롱 초롱하던지..(반짝반짝 한 초4~5학년되나..?)
계속꼬라봤더니.. 눈이 따가워서 못꼬라보겠더군요..
그래서 놀려줬더니..
"장애인이가..?"
"몰라"
"가난하나..?"
"몰라"
"어디서 내리노..?"
"몰라"
모른다고 해놓고서 갑자기 법원에서 내리는..
오랜만에 후배한테 존댓말 들어볼려고했는데 반말을 찍찍까니까.. 참으로 기분이 상하는..
P.s 싸우지 맙시다.. 싸울려면 면상을 보고 싸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