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저에겐 불행의 날이 아니랍니다~_~(퍽)
지금까지 살면서(고작 13살밖에 안된 게 왠 쇼야?)퍽! 13일의 금요일에는 재앙이 아닌 행운이 찾아왔다죠;;
학교에서는 미술시간에 풍경화그리러 밖에 나갔다가 아무것도 안하고 놀다가 튀는 데 성공(....)했고 기술.가정 시간에는 가사실에서 실내화돌리기(?)와 말뚝박기를(전 말뚝박기는 안했지만;;)~_~
그리고 학원에서는 사회시간에 내기(사다리게임해서 걸린 액수대로 돈내고 꽝걸리면 돈가지고 하드 사오기)를 해서 제가 걸린 게 딱 백원이였....(자랑을 해라!)
저한테는 13이 뭔가 행운의 숫자인듯;;-_-a
제가 좋아하는 숫자가 13과 3.14159.....(퍽!)이고 13이란 숫자가 따라붙은 곳에는 행운이 있으면 행운이 있었지 불행한 일은 없었다죠~_~(자네가 별종이라서 그런거네.)빡!
P.S. 점점 SM이 되어가는 듯합니다-ㅅ- (원래 그랬잖아!)
학교갔다 돌아오면 무덤덤하게 동인지를 보고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_-;; (퍽!)
무덤덤하게 동인지를..
그럼 저의 목소리를 들으시면서 정신을 차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