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서 늑낭(늑대낭인)과 돈으로 교환하려 하는데(제가 사는 입장) 어떤 사람이 비싸게 팔고 늑낭 1짜리를 준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할수없이 9000원과 늑낭 레벨 1짜리를 교환하려 하는데 그놈이 늑낭을 교환창에 안올려 놓는 것입니다;; 정말 매너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놈입니다.
그래서 교환 취소하고 그놈에게 따졌죠. '왜 사기를 치려 하느냐'라 말하자 그놈이...
'내가 언제 사기쳤냐? 허접아'... 젠장. 사기를 친건 어떻게 넘길수 있는데, 그깟 구천원 가지고 씨부렁, 사기 가지고 씨부렁 거리는 건 용서 못합니다.
임금 작업량 1당 200원 되는 곳에 가서 대략 10분 정도 놀고 오면 30000원 정도는 기본이란 말입니다. 제 돈은 지금 7천원 정도지만 말이죠. 그리고 조선 사람이 늑낭을 어떻게 판단 말입니까? 그놈이 샀어도, 줄리가 만무하죠.
그리하여 본인이 한양으로 배타고 가서 늑낭 산다고 말했습니다. 친절하게도 어떤 분께서 레벨 4를 주셨습니다. 저는 2만 5천 주고 샀는데, 아깝지가 않은듯.
경험치가 대략 750/800에 가까웠기 때문에 금방 올릴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영지버섯이 60개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사람들 왜이런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