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속놀이를 했는데 그게 뭐냐면......
치이탈, 치이타
돼지몰이
마임댄스
사다리 건너기
돌 맞추기
스모(!!!)
반지의 여행(이름 참 웃기다는...-_- 반지의 제왕도 아니고..;;;)
나무꾼 볼링
셔틀콕차기
인데......죽을 맛입니다.
으어......한가지씩 써보도록 하죠......
치이탈, 치이타: 인도의 고유의 놀이. 두 팀의 대표가 세로로 3줄 그은 선중 가운데에 등지고 선다. 이때 팀이름은 치이탈팀 치이타 팀으로 나뉜다. 그리고, 3줄중 양 2줄에 탈(줄여서 그냥...) 팀, 타 팀이 그 선 안쪽에 한 발을 놓고 도망갈 준비(?)를 한다. 그리고 공격자가 탈 팀일때 치 를 외치면 방어자가 치를 외친다. 이렇게 하다가 탈팀이 타! 라고 외치면 타 팀은 선 밖으로 빨리 도망가야 한다. 또한, 공격자가 5명을 잡았을시, 다음 공격자는 5명 이상 잡아야 이긴다.
돼지몰이: 우리나라 생활에서 나온 놀이이다. 돼지를 키우다 보면 돼지가 돼지우리를 나올때가 있는데 그때 사람이 손으로 밀거나 하면 밖으로 더 나가버리기 때문에 회초리로 엉덩이를 살짝 살짝 쳐주면서 우리로 모은다.(하지만 저희반은 실제 돼지를 쓸 수가 없기 때문에, 돼지저금통을 쓰고 회초리 대신 빗자루를 썼답니다. -_-;;;;)
마임댄스: 이탈리아의 고유의 놀이이다. 일명 포크댄스(Folk Dance) 라고 하며, 발과 손을 이용하는데 주로 발이 많이 쓰이고, 특이하게 이 춤은 여러사람이 원 모형으로 모여서 손을 잡고 한다. 춤을 추는 법은 현재 6학년 체육책 113쪽에 나와있으니 생략하겠다.(퍽!)
사다리 건너기: 우리나라 고유의 놀이이다. 큰 직사각형 안에 짧은 칸 이 나오도록 선을 긋고 그 칸에 2명씩 선다. 그리고 남은 칸에 사다리를 건널 사람이 서고, 짧은 칸에 선 2명은 지나가려는 사람을 잡는다.(뭐 다 알것이다.)
돌 맞추기: (이건 어느 나라 고유의 놀이인지 모름.-_-;;;) 하여튼 사각형으로 돌을 깎은 후, 한 3m 거리에서 가지고 있는 돌을 던져서 맞춘다. 많이 맞춘 팀이 이기는 놀이이다.(다 알듯...-_-)
스모: 일본 고유의 놀이. 다 알 것이다. 원 밖으로 사람을 밀쳐내면 이기는 게임이다.(그런데 우리는 스모 옷도 구할 수도 없어서 그냥 옷입고 뒷짐지고 했다.-_-;;;)
반지의 여행: 참 이름한번 죽이다. 어디였더라?...(퍽!!) 하여튼간에 이 놀이는 우리나라에 동전 알아내기(양손에 동전을 놓고 날렸다가 잡아서 알아내게 하는 것.)와 비슷 하다. 긴 실에 반지를 끼우고 원이 되게 만든다. 그리고 그 원 안에 사람이 들어가고 여러사람이 주위에서 실을 잡는다.(물론 한 사람은 실과 반지를 같이 쥐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시계방향으로 서로 줘가면서 속임수를 쓰는 것이다.(원형 실안에 있는 사람은 반지를 쥐고 있는 사람을 알아맞춰야 한다.)
나무꾼 볼링: 음......이것도 어느나라인지 모르겠다.(퍽!) 나무를 세로롤 깎은 다음 세워서 자신이 든 나무로 맞추는 놀이이다.
셔틀콕치기: 이것은 제기차기를 셔틀콕(배드민턴 공) 으로 바꾼 것이다.
아......이것을 다 하고 나니까 죽을 맛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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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정도로 맛없었습니까?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