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설 올라갑니다!
아마 저의 예상으론, 상당한 날림이 될듯 합니다.
귀차니즘+구상 안됨 모드 이기 때문에...-_-
그래도! 소설은 올라갑니다! 우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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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 향하고 있던, 파이측의 우주선은, 드디어 지구와 매우 가까운 달에 도착을 하였다.
그곳에는, 지구측의 달 조사단이 있었지만, 다른 별의 침공이란, 꿈도못꾼 지구 그들은, 반격한번 제대로 못하고, 전멸 당하고, 그들은, 달을 쉽게 점령할수 있었다.

"이거이거... 너무 쉽게 끝난것 아냐?"
크리스 제리코는, 우습다는듯이, 말을 했다.

"이번 전투는, 리퍼가 엄청나게 잘싸웠지. 안그래?"
하이델룬은, 매우 기쁜 목소리로, 모두에게 말하며, 리퍼를 처다보았다.

그러자, 리퍼도 말을 꺼냈다.
"허...이 기계팔 덕분이죠뭐... 이 팔은, 최고 40m까지 늘어날수 있고, 전투할때는 크기가 나의 몸만큼 커지니까요. 거기다가, 이 팔의 손톱은 칼보다도 날카롭죠."
리퍼가 기계팔에 대하여 말하자, 파우스트는 머리 아프다는듯이 말했다.

"이봐, 나는 기계하면 따~악! 질색이라고!"
그러자, 그곳은 웃음바다가 되어, 모두들 웃고 있었다.

그러나, 스펙터는 웃지않고, 조용히 그곳에서 나왔다.

그것을 보았던 메탈플러는, 그가 안쓰러워 따라갔다.
스펙터는, 메탈플러가 따라오든, 안따라오든, 상관안하고 가고있었고, 메탈플러는, 말을 걸었다.

"너 왜그래? 요즘, 이상하다고. 지구와 전쟁이 시작한 후부터, 얼굴이 굉장히 어둡고, 웃지도 않잖아. 더군다나, 이번 전투에서 왜그렇게 움직이지 않았지? 너 정도의 실력이라면, 충분히 모두를 죽일수 있었을텐데, 이번엔 왜 세사람도 못죽였니?"
메탈플러가 말한것에, 스펙터는 대꾸도 안하고 그냥 갔다.

메탈플러는, 스펙터를 불렀지만, 그는 역시 대꾸도 안한다.

"나..참... 왜그러는지..."
메탈플러는, 자신의 방으로 갔다.

다음날, 주땡앞에, 모두들 모였다.

"어제 달점령은 굉장히 순조로웠다면서? 잘했다. 이것으로, 지구점령도 눈앞에 있어. 너희들 모두 아시다시피, 이번 전쟁의 총 사령관은 스펙터다. 그의 말에 잘 따르도록. 나는, 저쪽 목성쪽에 있겠다. 그곳에서, 나의 병사들을 어느정도 데리고 있을테니, 너희들은 지구점령을 반드시 실현시키도록."
주땡의 말이 끝나자, 하이델룬이 말했다.

"걱정마십쇼. 이런 작은별쯤...별거 아닙니다."
그의 말을 듣고, 주땡은 말했다.

"제일먼저, 스펙터와 리퍼가 군인들을 이끌고 처들어 가도록. 물론, 레이더에는 걸리지 않는 비행선을 타고 말이지. 알겠나?"
모두들 큰소리로 대답한후, 각자 흩어졌다.
스펙터와 리퍼를 제외하고...

"자...이제 지구로 가자! 준비는 완료됬어!"
리퍼가 스펙터에게 말했다.

"나는 안갈거야."
스펙터가 대답하자, 리퍼는 물었다.

"왜 안가는거야? 왜?"
리퍼의 질문에, 스펙터는 뒤돌아서며 대답했다.

"가봐. 그럼 이유를 알수있어."
그러고는, 스펙터는 사라졌고, 리퍼는 군대를 이끌고 지구로 내려갔다.

여기는 지구...
리퍼와, 그들의 부대는, 한반도라는 곳부터 점령하기로 했다. 그때는, 모든 땅이 한국으로 지배되어 있었다.
그들은, 어느 공원에 내렸다.

"응...? 이게 무슨소리지?"
그들이 공격목표로 삼은, 공원에서, 동류와 엘피로스와 함께있던, 폭시가 말했다.

"뭐가 떨어지는 소리였는데..."
엘피로스가 말하자, 무언가가 떨어졌고, 그곳에서는 이상한 무장을 한 병사들이 나왔다.

"뭐..뭐야?! 저녀석들은!"
폭시가 당황하면서 말했고, 그들도 폭시와 엘피로스를 발견한듯 보였다.

".....우리에게 호의를 배풀 생각은 없는것 같아."
동류가 말했다.

"......너는 여기있어!"
폭시는 동류에게 말하고, 엘피로스와 함께 그들안으로 뛰어들었다.

폭시는, 그들중 한명을, 주먹으로 후려갈긴뒤, 검을 빼앗고, 그 검으로 다리를 베었다. 그뒤, 다른 한명의 팔을 자르고, 그의 칼을 잡아, 자신의 특기인 쌍검술을 발휘하며, 그곳을 휩쓸었다.

엘피로스는, 주위에서 공사할때 쓰이던 쇠파이프를 들고, 마구 휘둘러 댔다.
그는, 총을 쏘는 것에 익숙하여서 그런지,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모습은, 정말 추했다.
그들은, 많은 병사들을 공격했지만, 죽이지는 않았다.

폭시와 엘피로스가 그 지역에 있는 대부분의 병사들을 기절시킨뒤, 쉬고 있었다.
"뒤...뒤에!"
동류가 폭시에게 소리쳤다.
기절하지 않고있던, 한 병사가, 폭시에게 칼을들고 달려들었다.
폭시도, 동류의 말을 듣고, 얼른 뒤돌아 보았지만, 막기는 이미 늦었다.
엘피로스도, 너무 빨라, 막을수 없는 상황. 이대로라면, 폭시는 죽을수도 있다!


"촤-악!"
무슨, 두건으로 온몸을 감싼 사내가, 폭시에게 달려들었던 병사를 베었다.

"까-악!"
사람의 죽음, 생명체의 죽음을 처음본 동류가 소리를 질렀다.
폭시도, 충격을 받은듯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 사내는, 폭시에게 말했다.

"서툴구나. 아무리 생명이 소중하다 하더라도. 적이라면, 자신은 악마라 생각하고, 그들의 목숨을 빼앗아야 하는것이다. 그것이 전쟁이다! 알아두어라 폭시."
그 말을 듣고. 폭시는 깜짝놀랐다.

"당신은 도데체....? 어떻게 나의 이름을 알죠?"
그 사내는, 폭시에 말에 대답도 안하고 걸어나갔다.
그런 그에게는, 대검 마사뮤네가 쥐어져 있었다.




그무렵, 진혼은, 할일을 다 끝내고, 소파에 누워 TV를 보고 있었다.

"아이고... 폭시는 동류만나러 가서 아직도 안오고, 엘피로스는, 폭시랑 만났다고, 같이 밥먹고 오겠다니... 휴..나만 여기서 뭐냐이게..."
그리고, TV에서는, 하고있던 쇼프로스램을 뒤로한체,뉴스가 나왔다.

"뭐야! 갑자기 왠 뉴스냐?"
그리고, 뉴스가 나왔다.

"긴급 속보입니다. 한반도 서울 OO공원에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가, 하늘에서 떨어졌습니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그 우주선에서는 엄청난수의 병사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그들이 군인인지, 민간인인지 모른다며 군인을 보내지 않고....."
이 뉴스를 보던, 진혼은, 놀랐다.

"뭐...뭐야?! 그 공원이라면... 엘피로스와 폭시가 있는곳 이잖아...!"
진혼은 자신의 검을 챙겨들고, 공원으로 달려갔다.

그녀가 공원에 도착하고 본것은,적장으로 보이며, 거대한 기계팔을 가지고 있고, 가면을 쓴 한 사내였다.
그도, 진혼을 보았고, 둘은 눈을 마주보았다.

그는 알았다. 그녀가 누구인지....!

"지...진혼이...어떻게.....!?"
진혼과 눈이 마주친 리퍼는 마음속으로 외치며, 몸이 굳어버렸다.

아무것도 모르는 진혼은, 그에게 칼을 겨누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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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다음이, 지구로의 귀환 마지막편 일겁니다.
그럼저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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