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마에님께 걸렸다...=_=;; 이제 안걸리도록 열심히 해야지...(???:복장 뒤집어지는소리 하고있네(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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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런놈을 내게 맡겼단 말이야?"

스톰의 앞에는 적어도 7층건물정도는 되는크기의 블랙드레곤 한마리가 도시의 자동방어시스템에 의해 날아오는 마법을 모두 튕겨내며 날뛰고있었다. 지금 이 마을에 남아있는 사람은 스톰과 비슷한나이로 보이는 킬러머신을 들고있는 한소년이 남아있을뿐이었다.

'무력 15000... 저정도의 무력으로 어떻게 버틸수 있는거지? 설마?'

"크윽... 데빌 머신!"

'역시... 잠재무력218만... 내 무력보다 많은수치야...'

"쿠오오오오... 데스 리플렉터!"

그말과 동시에, 무수한 총알이 되돌아오고 있었다.

"위험해! 텔레포트!"

"괜찮아?"

"꺼져... 도움따위 필요없어"

그말에 스톰이 멍해있는사이, 사냥감을 빼앗겨 뚜껑이열린(-_-;)카리나크는 스톰을향해 인페르노를 발산하였고, 스톰은 그것을 피하지 못했다. 그런데 자신의 무력으로 막을수 없는 그 인페르노 안에서, 옷이 다해진 스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카리나크... 너따위가 나를 해치려고 한것이냐...카오스 파이어!"

"크으으윽..."

혼돈스러운듯 아무방향으로 나가는 측정불가의 무력을 내뿜는 불꽃이 한차례 지나간뒤, 카리나크가 있던 자리에는 재 한더미가 남아있을뿐이었다

"뭐. 뭐지?"

"천계의 장군 세일런... 네가 이 봉인을 푼것이냐"

"그래, 운이 좋아서 저따위 용한마리 죽였다고 잘난체하는데... 무력 189만의 새내기 마왕주제에 잘난체하지 말라고"

"마, 마왕!?"

멍한표정으로 옆에서 보고만있던 킬러머신을 들고있는 소년은, 마왕이란 한마디에 놀랄뿐이었다.

"난 단순한 마왕이 아니야... 나를 벌써 잊었나?"

"도대체 무슨 헛소리야... 체인 포이즌!"

사슬과 같은형태의 300만 이상의 무력을 내뿜는 독이 스톰을 향해 날아왔다. 그러나 그 독의 사슬은 스톰의 1m전방에서 바스라질 뿐이었다.

"저, 저것은 카오스 실드... 설마?"

"그래, 빨리 천계로 돌아가라. 그리고 내 출현을 알려"

"젠장... 텔레포트!"

털썩

"이봐! 괜찮아!?"

30분후, 소년의 집에서 눈을뜬 스톰, 하지만 아까의 일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듯 보였다.

"여긴 어디지?"

"우리집... 내이름은 BR이야. 마왕이라고?"

"그래, 이제 임무를 마쳤으니 가야돼.그리고, 너의 잠재무력은 내 무력보다 커..."

"!?"

"나를 만나려면 마왕궁으로 와라. 텔레포트!"

그말과 동시에 스톰은 사라졌다. 그리고 BR은 아까와 전혀다른 스톰의 모습에 당황할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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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소풍이다! 아자! KME진짜 못봤습니다-_-;; 은상이나 받을까...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