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도 안맡고 그냥 써봅니다.-_-;

못써도 이해해줘요-

릴레이로 하는게 처음이라 왠지 이상해질듯 싶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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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3층 방송실.

"헤엑, 헤엑.. 이봐.. 치즈루.."

십자가 무늬의 티셔츠를 입은 사내가 나타나 치즈루에게 말을 걸었다.

"오, 쿄.. 네가 그 곳으로 갈꺼야?"

"아니, 그건 잘 모르겠고.. 일단 생각좀 해보자고.. 예전에 나, 너, 이오리가 각성뉴페이스팀과 오로치를 상대할때도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어?"

"아, 그랬지. 아마 각성 뉴페이스팀과 대결할때 공간이 뒤틀리며.....!! 그랬어!"

치즈루가 뭔가 깨달은듯 하다.

"음.. 그럼 일단 강한 사람들만 뽑아야겠지?"

치즈루가 쿄에게 묻는다.

"으음.. 아마도 그럴거야.. 현재로썬 나, 이오리, 하이데른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면.. 차원의 공간을 비틀기란 불가능할걸.."

쿄가 대답한다.

"흠.. 하이데른은 자기일에 바쁠테고.. 일단 대기해 보자.."

치즈루가 말했다.

------- 1시간 후-------

"허억.. 쿄 녀석이 여기있나!!"

쿄의 앙숙, 이오리가 문을 쳐부수듯 쳐들어왔다.

"이녀석! 쿄! 잘만났다. 오늘 결판을 내자!"

이오리가 쿄와 대결을 하려 하자,

"아, 이오리! 잘왔어, 마침 잘됐다."

'아마도 둘을 격돌시키면 될지도 모르겠어..'

치즈루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일단 여기서 기다려봐!"

쿄가 말했다.

-------------20분 후--------------

'터벅,터벅,탓,탓,탓,탓'

계단을 뛰어 오르고 있는 사람이 보인다.

그는 도복을 입고 있었다.

"헤엑.. 힘들군.. 하필 숙소가 방송실이랑 45km거리야.."

그는 김갑환이었다.

"갑환군! 잘 와주었습니다. 이번에 K,쿨라.."

치즈루가 말하려자 김갑환이 재빨리 끊었다.

"알고 있습니다. 저도 갈려고 온겁니다. 그들에게 갱생을 시켜야 하거든요."

김갑환이 자신이 목표를 말했다.

"으음. 그럼 잠시 여기서 기다려주시죠."

치즈루가 정중히 자리를 마련했다.

-------------50분 후---------------

"헛.. 헛.. 나도 가겠다!"

구렛나루가 인상적인 거구의 사내가 와서 말했다. 그 거구의 사내 어깨엔 채찍을 가진 여자도 있었다.

"저도 갈껍니다. 자리는 남았겠죠?"

"예, 남았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하겠군요."

치즈루가 대답했다.

그때 갑자기 문이 열리며 긴 머리의 여자가 등장한다.

"저도 가겠습니다!"

"오오, 아테나양, 잘 오셨습니다. 이제 작전을 속행하죠.."

치즈루가 말한다.

"그럼 작전을 설명해 드리죠. 우리들은 이자리에서 싸워야 합니다. 그러면 막대한 에너지가 모이게 되죠. 그 에너지가 차원을 비틀게 되면.. 그들이 있는곳으로 가서 그들을 다시 이 세계로 데려오는겁니다. 아시겠죠?"

치즈루의 설명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그럼 모두들 싸우시죠.."

---------------20분 후-------------

"어,엇! 천장에서 갑자기 검은 구멍이!!"

김갑환이 그걸 발견하고 소리친다.

"모두들 행운을 빕니다!!"

치즈루가 끌려가지 않도록 밖으로 나가며 소리쳤다.

일행은 하나, 둘씩 검은 구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끄아아앗!!!!!"

-----------30분정도 후----------

'콰쾅, 쾅!!'

"끄악~!"

이오리와 김갑환이 천장에서 떨어졌다.

'피잉-'

다행히도 그들은 침대에 떨어져 있었다.

근데 그때 문이 열렸다.

"허헉! 당신들은.. KOF캐릭터!!"

약간 작은 체구의 소년이 말한다.

"너는 KOF를 좋아하니?"

김갑환이 일단 물어봤다.

"예, 좋아하고 말고요! 전 스펙터라고 해요."

"체엣.."

이오리가 중얼거린다.

"왜요?"

스펙터가 말했다.

"밥..좀..줘... 고..기..반..찬..으..로....."

그말을 남기고 풀썩 쓰러지는 이오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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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봤는데..; 너무 비정상적이었나요..;

크흑.. 그래도 이해해주세요.;

제가 소설 초보잖습니까..;(푸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