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새 소설을 한번 쓰게 되었습니다.
약간 잔인무도한 장면이 여러번 있을 듯합니다.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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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이것도 아니야.."
한밤에 공동묘지를 뒤적거리고 있는 한 남자,뭔가를 찾고 있는듯 하지만 찾기 힘든 모양이다.
"우리 부모님..부모님의 유골이라도 찾고 싶어..으흐흑.."
결국 그 남자의 절규와 함께 그 남자의 뺨에는 눈물이 한방울 한방울 흘러내리고 있었다.
잠깐 이 남자의 정체를 살펴보자.
이 남자는 파우스트 네미 크라이언트.의사 가문인 파우스트 가문의 12대 계승자..많은 사람들은 그를 파우스트 12세라고 부른다.
부모님들은 그가 어릴때 과도한 피와 밖으로 흘러나온 내장을 본 나머지 결국 정신이상자가 되었다.결국 그는 그런걸 고칠수 있는 의사를 찾아다녔지만 결국 찾기 힘들었고,그는 결국 자신이 의사가 되어 부모님들을 고치려 했지만..
그가 갔을때는 부모님들은 싸늘한 시체가 되어 있는 상황이였고..그는 절규하며 그의 부모님들을 화장하여 가루를 강에 뿌렸지만,그도 80% 정신이상자가 되어,있지도 않은 부모의 유골을 찾아다니고 있는 것이다.
"내가 그것을 찾아 줄까??"
누군가의 목소리,그 목소리를 들은 파우스트는 고개를 재빨리 돌렸다.
어느 한 사람이 서있었다.
"그래..찾을수 있다면 찾아줘..."
그는 뭐라도 할수 있다는듯 그 남자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래..너의 부모님의 유골은...사실..네가 화장하여 강에 뿌려버렸다.그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야.."
그러자 파우스트는 두 손으로 얼굴을 휘감으며 절규한다.
"아니야..아니야..그럴 리 없어!!으으아아아아악!!"
파우스트를 안쓰럽다는 듯 바라보는 그 남자..그 남자는 자신의 낡은 망토를 벗는다..그리고 얼굴을 드러낸다.그 남자의 이름은 새트 매트플레쉬,새트 가문의 7번째 계승자..새트 가문은 네크로맨시로 이미 유명하다.하지만 그것때문에 그 가문은 현재 사회격리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고있었다..
"내가..너의 부모님을 살릴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주지.."
그 남자의 한마디..그 남자를 말없이 따라가는 파우스트 12세..그것이 자신의 운명을 뒤바꾸어 버릴 일이라는것을 파우스트는 아직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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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프롤로그인 관계로 짧긴 합니다.그리고 1화에서는 정말로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오므로 걱정 안하셔도 됩니..(빠빠가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