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 또 공략 날아갔습니다-_-

이집트는 스타크의 저그와 상당히 비슷하다. 값이 상당히 싸고 성능은 영 별로인데, 공격, 방어는 끝내준다. 엄청난 물량전이 가능하며, 저그같이 한번에 3개 혹은 6개씩 나오는 반면 상당히 일찍(일찍일어..? 퍽)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 진영 근처에 막사인지 베럭인지를 5~6개를 한번에 짓고 투창병의 단축기(나도 몰라, 우와~ 퍽)를 누르면 한번에 6 내지 12기씩 한번에 '쑥쑥' 나온다. 어쨌든 빠른 결판과 엄청난 물량을 좋아하는 저그 유저같은 분들은 이집트를 선택해도 별 무리를 없을 듯 보인다.

투창병
상성 : 창병이니 기병에게 강하다.
스피드 : 달리니 '빠른 편'이다.
값 : 비교적 싼편이다.
투창병은 값과 성능의 비가 너무나 안 맞는 나머지 사기라고 봐도 될듯 싶다. 그러나 비교적 낮은 체력은 최대의 단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많이많이 생산(왜 생선으로 쳐지는 걸까-_-)해 두어서 대형 게릴라, 상대 본진 급습 등으로 쓰면 '딱'일 것이다.(날라간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어서 적다. 한 6줄 됬었는데-_-)

도끼병
상성 : 근거리 방어력이 뛰어나 보병에게 강하다(궁사, 기병에게는 약함)
스피드 : 투창병과 비슷
값 : 역시 싸다
도끼병은 필자가 거의 안쓰는 유닛이다. 그렇다고 전혀 쓰지 말고-_- 필자는 방어용 정도나 이집트의 특기인 게릴라를 감행한다. 이 투창병, 도끼병 조합만 있으면 감당해 낼만한 것이 없으며, 이상하게도 영 필자의 체질에는 안맞는거 같다. 그렇다고 진짜 쓰지 말고-_-(퍽)

아직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_-

p.s 늘 구독(?)해주시는 [OrcKnight]★★★★님, 마에스트로 님을 포함한 몇명의 다른 분들께 감사드립..(끝내냐? 끝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