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주절주절 써 봅니다..
제가 한 1주일 전인가? 피씨방에 갔는데요.. 제 뒷자리에 어떤 형인가 아저씬가 그쯤 하는 한 남자가 양손에는 조이패드를 잡고 다리를 책상에 떡 올리고 뭔가를 하더군요. 알고 보니까 2002 넷플을 하고 있던 것이였더군요.. 자세히 보진 않았는데 어딘가 모르게 사파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더군요.. 그런 사람 보신적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