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화 주신들의 갓파워
주신들의 갓파워는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_-
이집트는 완전 방어용 혹은 자원 극대화, 노르웨이는 식량, 금, 시야 밝히기, 그리스는 공격용, 방어용이 적절히 되어 있다.
그리스
제우스 갓파워 벼락: 적 유닛 하나를 죽인다.
거의 쓸모가 없다. 초반 울프사르크가 본진 근처에 건물을 지으려 한다면 벼락을 써서 죽여도 된다. 그리고 니드호그나 파라오, 오시리스의 아들같은 거물급(?) 유닛을 죽일때도 쓸만하다.
포세이돈 갓파워 동물 유인석 : 동물 유인석을 세우면 그 주변에 있는 동물 유닛이 모여든다. 일정 식량을 모으면 돌은 자동으로 사라진다.
이 역시 쓸모라고는 찾아볼수 없다. 기껏해야 식량 몇을 얻는거 뿐이다. 그리고 그 동물을 잡아야만 쓰이고 상대가 콜로수스(퍽)로 10만 치면(콜로수스의 공격력이 50이다)그냥 사라지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
하데스 갓파워 파수꾼
그나마도 나은 갓파워다. 마을 회관 주위에 살아있는 동상 넷을 세운다. 그럭저럭 공격력도 좋고 방어력도 좋아서 쓸만한 갓파워다. 상대 옆에 기지 세우고 마을 회관을 끼고 파수꾼이 함께 있다면 도저히 갈 엄두가 안날 것이다-_-
이집트
라 갓파워 강우 : 지도 상의 모든 유닛이 식량을 빨리 모으게 된다.
그럭저럭-_- 동물에서 식량 채집하는 주민, 농장, 고깃배, 딸기덤불 등 식량을 캐고 있는 식량에 뭔가가 빤짝(엉?)거린다. 그러나 나쁜점은 상대도 식량을 캔다면 그쪽도 비가 내린다. 정말 엽기적이라고 봐도 될것이다. 또 시간 제한이 있어서 정말 짜증난다.
이시스 갓파워 : 번영
모든 채광 캠프에 쓸수 있다. 말하지만 상대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_- 금을 더 빨리 캔다는 건데.. 비교적 쓸만하다. 이집트는 맨날 말하지만 금이 중요하다. 농장을 금으로 먹는 나라는 이집트밖에 없을 것이다-_- 금광이 몇개 있다면 써주도록 하자.
세트 갓파워 : 통찰
15초(-_-) 정도 일정 지역을 보여준다. 보여주는 범위가 상당히 넓다. 세트의 하이에나는 생명력이 길지 않기 때문에 이걸로 정찰은 해도 되겠지만 너무 아깝다-_- 반정도 맵을 정찰했을때 쓰거나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할수 있다.
노르웨이
오딘 갓파워 위대한 사냥 : 일정 동물의 수를 증가한다.
오딘이 이래서 사냥의 제왕이라는 것이다. 가뜩이나 오딘이 사냥 속도가 빠른데 완전 사기라고 생각한다. 돼지를 잔뜩 모아서 쓴다면 쑥쑥 식량이 모일 것이다.
토르 갓파워 드워프 광산 : 지도 상의 원하는 곳에 금광을 만든다. 고대 시대에 500, 고전 시대에 1000, 영웅 시대에 1500, 신화 시대에 2000정도 된다(사실 나도 모른다 퍽)
비교적 쓸만한 갓파워라고 생각한다. 시대업을 많이 하면 할수록 드워프 광산의 양이 늘어난다. 늦게 쓸쓰록 좋다-_-
로키 갓파워 스파이 : 시간 제한이고 잘못 쓰면 상대 본진의 시야가 전혀 안보일 수도 있다. 스파이는 말 그대로이다. 예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서 성에서 개발할수 '있었다'. 딸랑 금 200만 있었으면 '됬었고' 계속해서 쓸수 '있었다'-_- 더이상 할말은 없으니 패스-_-
다음 주는 스크롤바의 압박이 될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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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타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같이 되면....(벼락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