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하고 그 둘째날이군요...

역시 우리 학교 주제대로 야자는 빡시게 시키고 성적은 거기서 거기다...라는

정신을 그대로 전승했습니다.

성적이 오르면 몰라...(사실 니가 문제잖아.)

반은 보충수업때 부터 해서 괜찮은편이지만 담임이... 야자를 튀면

자신이 들어가는 반마다 끌고 가면서 "니가 하루살이 인생이야!"라면서

구타를 한답니다..

별명은 촉새이구요..

첫시간마다 선생들이 오래전에 버린 위엄을 찾는다고 하고 한명 만만한

녀석들을 혼낼때 마다 웃음이 나지만 참을 수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