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난 이후 이렇게 최악의 반배정은 처음이었습니다.

몰려다니는 무서운 애들 대부분이 반에 있습니다.

대략 덜덜덜이었던..

게다가 친한 애들은 다 옆반으로..

그것도 바로 옆반에 친한애들과 헤어진것이 가장 슬펐습니다.

작년엔 정말 최고의 반배정이었는데..이번에는 정말 짜증나는 구성이군요.

친한 애들과 노는게 당연하다고 느꼈는데..그것을 잃는다는것이 무섭고

슬픕니다.

앞으로 얼마나 당연한것을 잃어버려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을 받아들일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