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사람들
La Magra
┗친구 1명
[ΙЯΟНА]
Santa Anna
DKM
Coolland
리온
정심
Believer
k`
두콩
이승만
쿠라타
트윈즈
紅月
Jegal Lyang (맞나 이게? -_-;;)
[ЯΥΟΜА]
총 합산 17명.
인물간 느낌
La Magra
→ 과연 컬쳐 쇼크의 대가다. 특히 그의 선글라스는 무려 종이와 셀로판지, 스템플러로 이루어진 조낸 간단한 수제품! 넥타이는 직접 매는거라 연습하느라 좀 고생했다고 -┏. 노래방에서의 비상(원더풀 데이즈 OST)은 잘 불렀는데 의상이 그 모양이라 대략 쌌다. 일레븐에선 쿨라를 이용한 오즈왈드 리더 콤보(쿨라 근거리 C(2Hit) - 약 레이 스핀 - 시트 - QS 오즈왈드 - 서서 A - JOKER)가 절정이었다. 그 외에 에이스를 5번 정도 성공을 하는 등 재수가 좀 좋았다.(그는 "타격점은 오즈왈드의 목덜미에서 팔꿈치 이내에 캐릭터가 위치" 이라며 장담하였다.) 그 외에 모모코 빔을 수없이 맞춰 환희의 도가니(?)로 만드는 등 그리 크게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활약은 했다.
2002 실력은 그야말로 좆. 쿨라가 XI 에 적응이 되서 그런지 존내 안됐다. 레버 삑살로 대략 반격의 기회도 놓치고 2002는 운수가 없었다. -┏
La Magra의 친구
→ 과연 슈팅 게임 매니아. 그렇게 잘 하는건 아니지만 슈팅 게임 한다는데에 있어선 둘째 가라면 서러울 녀석. 꽤 하는 실력이다만(이쪽이 볼땐) 그날 저녁 먹을 때 녀석은 오락실에서 죽치고 앉아 뭔가를 열심히 했다고 한다. 노래방에선 사람이란 사람들이 일본 노래만 불러제껴서 적응이 안됐다고...(그래서 좀 잤다.) 마지막에 같이 비시바시 퓨젼(?)을 못해보고 헤어진게 아쉽다.
[ΙЯΟНА]
→ 노무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암내는 전작(?)에 비해서 좀 줄어든 듯 하다. 펌프를 얼마 안할거라는 그의 장담은 진실이었다. OTL (하지만 한 곡들이 좀 난이도가 OTL 스럽다.) 드럼 매니아는 PPR 을 권유했지만 끝내 거부. 아쉽다 -┏ (응?) KOF 대회에선 이승만님의 C 버튼 오류로 인해 재 경기. 그래서 집으로 갈 때 "내 승이 L○ ○○○○○때문에 다 뺐겼어!" 라며 절규. 일레븐에선 본인에게 맥시머 물총을 맞추겠다고 했지만 끝내 못 맞췄다. 아니, 한번은 되레 모모코 빔으로 카운터(!). 여담이지만 자신은 웰빙 주의 컬러인 SD 를 고르겠다고 했지만, 본인이 ED 컬러를 권유하는 바람에 그도 반해(?)버려서 내내 ED 컬러만 골랐다고 한다.(먼산)
노래방에선 노래를 한곡 부른거같은데 부르다 말은것 같아서 좀 그렇다. 다음 정모땐 좀 제대로 불렀으면 좋겠다. -┏ 아, 그리고 밥값 안낸거 각오해라. -┏ 내가 6000원 더냈다 ㄳ(......)
Santa Anna
→ 노래방에서 떨궈진 그의 가방으로부터 진 월담 월희 3권이 떨어져 나와 절반정도 봤다. 물론 그 분의 예언대로 음몽 씬은 분량이 적었다. -┏ 홓월형도 좀 아쉬워하는 모양?(......) KOF 대회에선 역시 좀 당하셨다. 저녁의 고깃집에선 "여기 전쟁 났어요." 라면서 지원군 호소. 하지만 냉정한 제 1 테이블과 제 2 테이블은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고...(먼산)
노래방에서는 테너(?)음정에 정확하게 3도를 낮춰서 부르셨다. 음악 천재...인건지 변성기로 목소리가 그렇게 낮아진건진 모르겠다만, 어쨌든 화음은 멋졌다.
DKM
→ 아델하이트의 리더로 수많은 XI 유저들 관광. 심지어 본인에게는 "모모코'따위'는 패턴이 뻔하니까..." 라면서 살짝 미소도 보여주었다.(물론 본인은 좌절 OTL) 최고 연승이 14연승인가...밤에는 12연승도 하며 자신의 닉을 새겨넣었다. -┏ 노래방에선 지독한 노래, 일본 브레이크 공업 사가, 그리고 스킬이던가 빅토리던가 여튼 노래는 여전하다.
다음 정모땐 국방 위원장 코스를 하고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Coolland
→ 과연 예전 모습 그대로이시다. 감량 하셨다고 하셨는데 확실히 부피(?)적으론 좀 빠지셨다. 근데 체형은... -┏ 고깃집에선 다이어트를 예상하시는건지 좀 덜 잡수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셨다. KOF 대회에서의 실력은 좀 노멀?(주요 멤버인 쿠라타, DKM, 두콩, 이승만(?), 빌리버(?)는 대략 인외 영역(?)으로 친다.(어째서)) XI 는 점프 궤도에 캐릭터 기술들이 좀 적응이 안되시는 모양. 그 외에 펌프도 좀 하셨는데 확실히 펌프 좋아하시는 분이라 할만하다.
비시바시도 곁에서 같이 하시거나 구경을 좀 하시고 끝날땐 사진도 찍자는 요청까지 할 정도로 매너(?)가 좀 좋으신 분. 더불어 본인의 빌어먹을 '선글라스(?)' 때문에 고생좀 하셨다고(......)
요번 정모로 적응이 좀 되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 혹시 아실지 모르겠지만 요번처럼 고깃집 가고 노래방 3시간 빡세게 한건 6차, 즉 요번때가 처음이다(......). 아마 이번처럼 화려한 정모는 이때까지 없었을걸(웃음)
리온
→ 캐릭터 기술표 몇몇개 본거 같긴 한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곤 말 못한다.(......) 역시 돈 붙이는건 좀 그랬으려나... 그리폰 초필 빅 폴 그리폰이 안나갔다는 둥, 클락의 울트라 아르헨티나 백 브레이커가 안나갔다는 둥 여러가지 말이 많았다만, 거기 버튼과 레버엔 문제가 전혀 없었다(......). 노래도 적절하게 하고, KOF 대회에선 한번 딱 승을 한 것 같았는데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_-;;
사스...를 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XI 만 죽치고 앉아서 했으니 -_-;;
정심
→ 거의 구경만 하신분. 본인과 같이 캐관광 당하신 분중 하나...아니 어느정도 발버둥은 치셨으니 뭐 본인보다는 좀 잘하신다고 해야할지도...노래...를 부르긴 부른것 같은데 잘 안봐서 모르겠다. -_-;; 스에조형하고 만담(?)에서는 간신히 면한 모양.
다음 정모땐 여자 친구분도 데려왔으면 한다.(응? 자, 잠깐 그 그사람은...!)
Believer
→ 딜도를 못가져와서 아쉽다. 처음부터 구라였다면 할말 없지만 -┏ 리더 아테나가 좀 사기적이었다.(......) 역시 아테나는 리더로 먹고 사는거다. -┏ 본인과 같이 부른 마린의 후회는 분위기가 좀 많이 우울(?)해서 주위에서 약간의 야유가 있었다. 뭐 그래도 끈기 있게 다 부른거 보면 '역시 빌리버님 답다' 라는 생각이 든다.(응?)
다음 정모땐 꼭 딜도를 사수해 왔으면 한다.
스에조
→ 정모 장소에 큼지막한 상자를 두박스나 들고와서 하나는 트윈이에게 넘겨주었다. 역시 마음이 넓은 대인배.(물론 프라모델에 한해서(응?)) 정모 당일 "두○을 조지겠다", "정○을 조지겠다" 라고 했지만 몇번 툭툭 건드리는걸로 끝낸 듯...-┏ 정모 당일 가장 늦게 온 사람이기도 하다. 하긴, 학교 끝내고 왔으니 그럴만도 하겠지.
여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사람과 밑의 홓○을 많이 헷갈렸다고 한다.(먼산)
두콩
→ 길이가 더 늘어났다.(헉) 저녁때 '아, 난 고기 하나도 못먹었다고' 라며 절규 했다. 아무래도 스에조형이 천수 나한살에 대해 철벽 방어를 한 듯 하다. 정모땐 본인이 들어가있는 네스츠팀을 승리로 이끌며 대회를 장식. 후에 친선경기로 몇판 했는데, 잘 안지켜봐서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이 '성장했다' 라고 하는걸로 보아 실력이 느신것 같다.
노래방에선 노래를 부르며 그 옆자리에 앉은 본인의 고막을 자극. 끝내 좌절하게 만들었다. OTL 두콩 5초를 안한게 불만을 사서 그런지 다음때는 눈총좀 받을 듯 하다.(......)
이승만
→ 쿨랜드님의 증언에 의하면 "내가 노량진 출발할쯤에 일어났다." 라고 한다. -_-; 전날에 좀 일(?)이 있으셨던 모양. KOF 대회에선 랜덤을 선택하며 빌리가 골라져 선풍곤 남발로 랄프를 조져 승을 하나 따냈다. 경기땐 이승만님 자체보단 주위에서 '오~! 오~!' 하는게 좀 인상적이었다.(......)
노래방에서의 노래는 실력이 가히 수준급. 대기방에 있을 때 조용필 노래를 불렀는데 목소리가 완전 똑같다. -_-)b 지난 2차인가 3차때 본 이후로 최고의 가창 실력이었다. 밑의 홓○형의 말로는 '북두의 남자' 라고... XI 오즈왈드를 좀 쓰신 것 같았는데 그리 큰 성과는 얻지 못하셨다.
쿠라타
→ 이전 모습 그대로.(응?) KOF 대회에선 히든으로 부족한 인원 하나를 채우며 두콩까지 접전(?)을 벌이시기도 하셨지만 끝내 지셨다(......). XI 에선 자기 주캐인 쿨라를 골라 리더로 정하며, 역시 많은 XI 유저를 좌절에 빠뜨리게 했다.(솔직히 그 점프 C 얼음은 좀 -_-;;) 쿄도 좀 쓰셨는데 쓰시면서 '졸라 쎄다' 라며 칭찬. 노래방에선 노래를 몇곡 부른것 같은데 곡이 기억이 안난다. -_-; 그래서 가창 실력도 잘 모르겠다.(......)
인상이 깊었던건 뭐니뭐니해도 KOF2002.
트윈즈
→ 점심만 먹고 튀었다. 개색(......) XI는 모모코를 고르긴 골랐는데 제대로 쓰질 못해서 GG 쳤다(......). 온지 얼마 안되서 바로 가버려서 그리 큰 기억이 남지는 않는다.
紅月
→ 정모 첫 등장 시에 입고온 옷이 아니라 좀 실망(응?). 그날 당일 게임 랜드 가서 도돈파치와 케츠이를 했는데 5개월 넘게 안해서 실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한다. 갈즈 패닉 SU 가 있는 것을 보여주긴 했지만 안한걸로 기억한다.(......)
KOF 대회에선 한번도 승을 따내지 못했다(......).
노래방에선 이승만님과 함께 퓨젼으로 몇곡 쌔웠다. 역시 홓월형답다.
제갈량
→ 정모때 오리라곤 생각치도 못했던 인물. 첫인상은 뭐랄까...동네 형같다는 느낌? 좀 친근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쿨랜드님과 제갈량님을 같이 보면 서로 친구가 아닌 느낌도 좀 들었다(......). KOF 는 최대한 즐기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예상치 못한 인물에 첫 대면이라 그런지 전형적인 인물로 보였다.
[ЯΥΟΜА]
→ ...키가 좀 작으ㅅ...(펑) KOF 대회에선 실력을 뽐내시며 3승을 거두시는 성과를 얻으셨다. 리온형이 좀 많이 놀란 모양(......). 노래방 끝나고 나서 바로 가신 듯 한데 다음 정모땐 좀 오래 놀다 가셨으면 한다.
아 그러고보니 료마님이 노래를 부른건지 안부른건지 잘 기억이 안난다. -_-;; 부르셨다면 뭐 할말 없지만 안부르셨다면...낄낄 +_+ (......)
사건
1. KOF 대회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했다.
2. 노래방은 서비스에 대기까지 합해서 4시간(...) 꼴이었는데 그냥 6시에 끝내버리고 저녁을 먹었다. 이태껏 정모중 가장 길고도 답답하고 지루한(?) 시간이 이 노래방이 아니었을까 한다.
3. 그 분이 아델로 XI 유저들을 좌절시켰다. 그 외에 본인이 빔으로 여러명을 좌절시켰고, 특히 두콩은 본인의 가이 스파이더에 캐관광 당하시곤 "가이 뭐야. 아 뭐야" 라면서 투덜댔다는(......)... 게이로하는 물총 맞은 사람에게 500원을 받아내겠다고 했지만, 정작 나에겐 꼭 맞추겠다고 해놓고서 한번도 못맞췄다. ㅠㅠ
4. 저녁에 제 4 테이블에선 고기 네줄을 두고 전쟁이 벌어졌다. 심지어 제 1 테이블과 제 2 테이블로 침범까지 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5. 4자 회담은 성공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