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의고사를 봤는데(사설)

점수가 150점이 넘게 떨어진것 빼곤 즐겁습니다.



아직 160이 되기에 1cm부족한 쿠라타는 존내 열심히 뛰었습니다.


어제 하루 오늘을 위해서 한 스트레칭덕에

윗몸 구부리고 손 뻗기 19cm


평소에 점프력은 높아서

멀리뛰기 255

달리기도 자신있으므로

50m 7.02


최근1년간 운동한게 없어서 요 윗몸 일으키기는 52개/min


근력은 그래도 자신있으므로 팔굽혀펴기 60회

어쨌든 신체를 극복하고 열심히 했는데

안되는것 한가지.


오래 달리기
...


전 페이스 유지를 했습니다.

1800m 완주를 하고도 숨이 차지 않았습니다.

계속 뛰었습니다.


근데 보폭 차이때문이려나

반에 190cm되는 애가

그냥 한번 걷는게

제 걸음의 3배 더라구요

...

ㅠ.ㅠ


어서어서 키가 자라야지 말입니다...



ps.근데 제가 어렸을때 머리가 왠만해선 염색이 안되는 진한 흑발이였는데

갈수록 머리가 노랗게 됩니다.

그게 영양공급이 안되서인지 아버지 영향 때문인지

아예 완전히 노란 머리카락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방금 샤워하고 머리말리면서 5개를 발견했습니다.

물론 새치가 아닙니다. 다 뽑아서 확인했거든요(...)

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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