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는 오히려 커뮤니티를 더 죽이는 역활 아닌가요?
저는 질문족이 질문하는건.. 공지에 금지사항도 아닌거고..
2005.08.30 18:46:30 (*.222.27.225)
리온
답변을 달면서 죽어가나 안 달면서 죽어가나.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2005.08.30 21:47:52 (*.221.37.136)
[케이오스]PWV
확실히 맞는 말이네요. 자꾸 비교하는 감이 들지만. 모 동네 되어가는 꼴은
별로 권장하지 않는 길이네요. 속칭 까대기 대상인 질문족에 신입회원이란 존재도
포함되어있다는걸 명시해주셨음 하는데.
2005.08.30 23:10:50 (*.39.141.186)
Twinz_Umaro
흐음.. 일단 저도 생각을 해보면 질문으로 활동을 시작을 했다는..
질문 하시는 분들이 잘못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흐음, 저도 한번 생각을 해보고 리플을 써야겠군요.
질문 하시는 분들중에서도 분명 활동을 하시려는 분들도 계실텐데 말이죠..
2005.08.30 23:30:58 (*.51.193.94)
FormulaOp
가장 큰 원인은 역시 쿨랜드님이 없는것....
저는 최소한의 성의를 보이는 글에는 정성껏 답변드리려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이곳의 이미지가 마녀사냥으로 굳어진것은 사실이지요..
다른분들도 그렇지만 저부터 우선 말조심을 해야겠네요...
커뮤니티원 각자가 너무 친해지다보니 많은 말들이 여과 없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너무 몇몇만 친해지다 보니 다른 사람들을 미처 배려하지 못하게 되어서 내부에 균열이 생기는 경우를 저는 여러차례 보았습니다.
그리고 님의 의견대로 오히려 소규모 커뮤니티화 되어버리면, 일명 초딩이라는 족들이 이곳을 만만하고 보고 더 이상 하지말라는 짓만 더 하게 될것 같습니다.
게다가 여기계신 몇몇분들이 질문족 글에 답변을 달지말라고 아무리 요구해봤자 전혀 나아지는 점이 없고 않고 순간의 욱하는 것으로 답변을 달아버리고 전혀 수정하는 태도를 보이시지 않습니다. 그래봤자 커뮤니티 질만 나빠질텐데 말입니다. - 물론 그 부분에 대해서라면 저도 사실 입이 백개라도 할말이 없습니다. -
그리고 이 커뮤니티는 최소한 님께서 비교하시는 다른 커뮤니티보다 기간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곳이 잊혀져가는 경향도 있을겁니다.
저의 태도가 거친것 같지만 이건 최소한의 제가 여기 활동하면서 보고 느끼는 사실을 적는것입니다.
또한, 지금 이글을 성의없게 보고 넘어가시는 분들도 적잖이 계시리라 봅니다.
최소한 이 글을 보신분들은, 제발 커뮤니티를 무슨 불장난 처럼 지나가는 어딘가에 누구처럼 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P.S 이건 절대 글쓴님께 태클을 걸려고 쓴글이 아닙니다. 혹시 그런 의도가 보이셨다면,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리플이 너무 길어 불쾌하다 싶으실때는 그 즉시 삭제조치를 하겠습니다.
2005.08.30 23:38:07 (*.51.193.94)
FormulaOp
사실 이런 리플(그러니까 저의 글)을 달아서는 안되는것인데, 하도 답답하고 복창터지는 마음에 썼습니다..
2005.08.31 18:22:09 (*.222.27.225)
리온
굳이 그리 사과하시면서 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다 같은 PW 회원인데요.
2005.09.04 10:38:40 (*.155.88.163)
紅月
질문 올리고 튀는 회원은 필요없습니다.
인사글이 마지막 글로 화하는 회원을 누가 반길까요. 트래픽이나 처먹는 건데.
그리고 모든 질문글을 말살하자는 의도가 아니라 검색기능이 뭔지도 모르는 인간과
쓰고 튀는 사람들을 박멸하자는 겁니다. 요는.
커뮤니티가 폐쇄화되어가는 경향도 있지만,
그에 따라서 회원간의 신뢰관계도 돈독해지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질문족이 질문하는건.. 공지에 금지사항도 아닌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