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점점 저희반에서 좋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이 당당하게 화장실을 간다는 것-_-
아무래도 초등학교때보다 철도 들고 해서 그렇겠지만
본인의 반에 장이 안좋은 녀석이 있는데 자주 조퇴도 하고...
당당하게 화장실에 똥싸러 간다고 하고 -_-;
그러니까 애들이 수업시간에도
"선생님! 똥싸고 오겠습니다!"
보기 민망할 정도로... -_-;
그러면서 이제 놀리는건 꿈도 못 꾸고
"쨔사 시원하게 싸고 와라"
격려의 말까지... -_-;
물론 저도 포함입니다;; [푸욱]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고 할수 있겠죠;
아직도 그것갖고 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