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커뮤니티에 들어왔는데,
지금은 그저 방관하고 있을 뿐입니다.
반대급부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지요.
무엇에 대한 반대급부냐 하면...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빠각!)
그냥 와서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잘못된 발언에 대한 시정 요구 코멘트를 달려고 해도,
예전과는 달리 이걸 정말로 올려야 하나,
괜히 또 안 보는 것은 아닐까.
오랜만에 왔는데, 욕이나 실컷 얻어먹고 가는 것은 아닐까.
날이 들어가면서 점점 소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소설은 잘 쓰고 있고요.
정모는 안 나갑니다.
스펙터님이 대신 나가주시겠지요. (빠각!)
그럼 전 다시 갑니다.
뭐 방관이라면 그것도 좋소 (뭐냐 이 고시조적 말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