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곳에 와봤는데 분위기가 쌀벌해서 뭔 말을 할수가 없던 상황이였네요.

다른곳에서 조금 있다가 다시 왔습니다.

뭐 앞으로 훨씬더 자주 못볼것 같아 무슨 말이라도 하고 가렵니다.

ag, pw, pg(도메인만 다를뿐 전부 kof+접미사네요) 정말 계속 어떻게 활동을 해서 즐거웠습니다.

예전에서 이런 소리 했다가 다시 왔지만, 이번에는 뭐가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전념하고 싶은 일이 있거든요. 뭐 가끔 놀러오는 식으로 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욕을 먹던지 뭘 하던지 어쨌든 즐거웠습니다.

아, 떠난다는 말이 아니라고 다시 한번 강조 합니다. ^-^;
그리고... 가능하면 운영진분들 운영방침에 잘 따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분위기가 매우 삭막한데 이곳을 구성하는건 여러분입니다.
앞으로 더 좋은 분위기 만들어 주세요.

아, 그리고 남을 훈계하는 말, 그리 함부로 나대는거 아닙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가 다른사람의 인생을 바꿀수 있거든요.그래서 지나간 과거일을 보면 제가 얼마나 보잘것 없는 존재였는지를 알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잣대로하여 기준을 삼아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가끔 '~하는데 내가 싫다.', '나도 안하는걸 당신은 ~', '저는 당신 때문에 ~(안좋은 의미)합니다.' 하시는데 운영진측에서 결정하고 하는거지 여러분 전체가 아니라 소수 몇 구성원들이 싫다고 배제하거나, 자르는게 아닙니다.(물론 소수의 의견도 존중해야하지만 이런경우에는 다수를 따르는게 그래도 가장 좋을듯 합니다. 물론 운영자 분들을 중심으로요.)


제가 1/4세기 조차 살지 못했고, 남의 일에 뭐라 간섭할 위치도 안되지만 옆에서 보기에 상당히 안되보이는 부분이 몇군데 있거든요.

그냥 흘려들으셔도 괜찮습니다.


이상하게 글내용이 전개 된것 같은데 어쨌거나 2004年 좋은 한 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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