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대략 최강의 동물은 누구인가;; 하는거였는데;;
1:1 맞짱신도 있더군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곰 : 암사자 - 암사자가 한대 치면 곰이 "어쭈?" 하는듯한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다시 암사자가 한대친다. 이렇게 반복하다가 곰의 감정폭발, 결국 한방에 암사자 뒈짐-_-
암사자 : 호랑이 - 암사자는 "한방"을 추구하고 호랑이는 "연속기"를 추구하는 동물이다-_- 암사자는 한방을 추구하는 편이라 오로지 한방씩밖에 치지 않는다. 그런데 호랑이는 연속기를 추구하는 존재라서 앞발로 공격을 난무한다.(참고로 암사자와 호랑이의 데미지는 같다-_-). 게다가 호랑이는 무시무시한 회피율(-_-)이 있다. 그리하야 암사자 패
숯사자 : 호랑이 - 암사자의 복수를 하러 숯사자가 등장했다-_- 호랑이도 강한 상대지만 숯사자는 그를 초월하는 무시무시한 파워를 가진 녀석(참고로 호랑이 공격데미지가 쇠몽둥이 수십kg을 치는것과 같다는군요;;)이었다. 게다가 숯사자의 난폭한 공격은 일단 상대방과 싸우면 놓치지 않는다. 죽을때까지 팬다. 결국 경기도중 호랑이가 죽었다-_-(천연기념물인데.. 으헉!! ㅃ가!!) 고로 숯사자 승.
여우 : 독수리 - 지상전 對 공중전이다. 독수리가 날개를 활짝펴면 무려 3m나 된다고 한다-_-(우와 내키가 174인데;;;) 독수리의 날개는 여우의 집중력을 분산시키기에 충분하다(퍼덕퍼덕거리니 그럴수밖에;;). 그리고 여우의 심리를 이용한 발톱공격은 볼만했다. 그런데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했으니;; 독수리의 발톱이 여우의 눈에 들어가 빠지지 않았다. 독수리는 안간힘을 쓰고 피하려 했으나 도저히 빠지지 않았다. 하지만 여우는 독수리가 넣은 발톱 때문에 얼굴이 찢어져 결국 죽었다. 어이없이 독수리 승(결국 이긴건 이긴거였다..)
하이에나 - 1:1에서는 숯사자보다 약하다고 하지만 하이에나는 떼를 지어 사는 존재. 다수 對 다수에서는 결코 지는 일이 없다고 한다. 하이에나의 히든 카드는 바로 턱! 이 턱에 물렸다하면 살결이 찢어진다고 한다.
사냥개 : ???(기억안남-_- 덩치큰 동물로 측정) - 일단 직접 대면으로는 사냥개가 승산이 없었다. 그래서 사냥개는 역가드 심리(-_-그게 왜 나오는게냐;;)를 이용한 뒷다리 물기 공격을 시도했다. 뒷다리의 아킬레스 건이 다치면 치명상을 입기 때문에 사냥개는 그것을 노린것 같다. 그리고 훈련된 몸놀림.. 결국 사냥개 승
사냥개 : 너구리 - 참고로 너구리는 앞다리에 지방질이 많은 데다가 피부가 질겨서 아무리 물어뜯어도 "아~"소리도 내지 않는다. 처음에 사냥개가 앞다리를 물었다. 당연히 너구리는 천하태평-_- 이 무쇠팔 앞에 누가 개기리-_- 결국 너구리 승
이렇게 동물들의 결투목록을 나열했지만...
최강의 동물은 결국 인간입니다.(뻔하죠. 인간에게는 머리가 있으니 총하나 만들고 쏘면 그걸로 끝-_- 총앞에 장사없다.)
이걸로서 만물의 영장은 인간이라는 것이 증명이 되는건가-_-(도대체 이 글을 쓴 목적이 뭐야!! ㅃ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