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누나라는 사람때문에 못할수도 있습니다.-_-
정말 웬수가 따로 없구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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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화산에서 일어난 붉은 피의 용암이 지구의 모든 것을 덮어버린것을, 지구인들과 스펙터, 파우스트, 리퍼는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다.
분명히....몇십억년전에 혈무가 활동을 시작할때도 이랬다.
분명, 이 현상은 혈무의 부활을 알리는 것이다. 혈무가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에이브릴과 피언은, 그가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를 알고 있었기에, 피의 화산으로 엄청나게 빠르게 달려갔다기 보다는 날아갔다.
물론, 진혼과 폭시, 엘피로스도 그것을 확인하고 피의 화산으로 향했다.
먼저 출발했던 에이브릴과 피언은, 그곳에서 그를보았다.
한쪽 손은 혈무검과 하나가 되면서 줘버린 아루스의 모습을 보았다.
"결국은...이녀석한테 홀려버린건가? 너는..."
에이브릴은 그에게 말하자, 아루스는 웃으면서 말했다.
"이제 당신따위는 우스워. 난 강한 힘을 얻었거든. 그 기념으로, 당신을 제일먼저 죽여줄까?
아루스는, 자신이 말한듯 했지만, 사실은 그것은 혈무검이 하고싶은 말이었다.
아루스는, 이미 혈무검한테 모든것을 빼앗겼다.
"할수있다면....."
에이브릴은 마사뮤네를 들었고, 혈무검에서도 붉은색의 빛이 일어났다.
그리고는 약 1초도 안지났는데, 그들은 이미 몸이 부딫치면서, 불똥이 튀었다.
그들은 약 3초 동안 싸웠지만, 칼을 휘드른 횟수는 300번이 넘을거다.
칼 움직임이 눈에는 보이지도 않았다.
그리고, 언제 도착했는지, 진혼과 엘피로스와 폭시는, 그들의 전투를 가만히 지켜보았고, 인간이라고 생각지도 못할정도의 그 움직임을 보면서 입을 다물수가 없었다.
"저...저게 인간이냐...."
그들의 생각은 아마 이 말로 통일이 되어 있을꺼다.
한 1분동안 싸움후, 둘은 일단 몇미터 떨어졌다.
둘은 이미 지칠때로 지쳐버렸다.
"휴우.....괜히 얕봤네...."
에이브릴은, 잠시, 마사뮤네에 의지하면서, 말했다.
"휴우......정말이지..."
아루스는...아니...혈무는 무슨말을 하려다가, 너무 힘들어서 말을 잊지 못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몇분간 쉬고, 다시 싸울려고 하는듯 했다.
가만히 구경이나 하고 있어야 하는가? 그들은 정작 구경만 해야 하는 것인가?
그런 생각을 하니, 그들은 가만히 있을수 없었다.
"자! 아저씨! 이번엔, 저랑 폭시에게 맡겨 주세요!"
진혼이, 폭시와 함께 에이브릴 에게 말했다.
"괜찮겠어? 저녀석은 보통녀석이 아니라고, 그전에 싸우는것을 봤잖아."
피언이 말하자, 엘피로스는 말했다.
"제가 뒤에서 지원사격을 할꺼에요. 그리고, 우리도 보통녀석이 아니에요."
그 말을 듣고, 피언은, 에이브릴과 상의를 하였고, 혈무와 한번 싸워보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진혼과 폭시, 엘피로스는 굉장히 전의가 올라갔다.
"크크큭....3:1인가...?뭐, 나쁠것은 없지...좋아...덤벼라!!"
그리고, 혈무는 폭시에게 달려들었고, 폭시는 그 돌격을 일루렌져로 단숨에 막고는, 그랑드리온으로 아래에서 위로 혈무릴 베었다.
혈무는, 의외의 공격에 놀랐을때, 엘피로스는 그에게 총을 쏘았고, 진혼은, 그런 혈무를 칼로 베었다.
"케케케...할만 하구나! 의외인걸!"
그리고는, 혈무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들에게 다시 덤볐다.
이번에는 진혼에게 먼저 덤볐고, 진혼은 공격을 막아내었다.
그리고, 무조건 힘싸움이 되었는데...
"훗...나는 힘에서 밀리지는 않는다고..!"
진혼은, 혈무를 단숨에 힘을로 밀어붙치고, 쳐내버렸다.
그리고는, 가이아 슬레이어로 한번 내리 찍고는, 다시한번 뛰어 오르며 승천하며 베었다가, 다시 착지하며 베었다. 총 3번 내리찍은 것이다.
그것을 놓치지않고, 폭시는 그랑드리온으로 찌른후, 일루렌져에게 빛을모아 그 힘으로 찔렀다. 일루렌져의 빛이 혈무에게 들어가고 있을때, 엘피로스도 신이나서 박자에 맞추어 가며 총을 쏘았다.
그리고, 빛은 혈무에게 들어갔고, 혈무는 땅에 떨어졌다.
그들은,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그의 근처에 갔는데....
"떨어져!!!"
피언의 외침소리, 그들은 그 말을 듣고 뒤돌아 보는 순간, 진혼은 팔에 혈무검을 찔렸다. 보통, 팔이라면 큰 위협이 되지 않지만, 혈무검은 피를 흡수하기에, 진혼은 약간 위험했다. 진혼의 피를 흡수하면서, 혈무의 상처는 아물어갔다.
그렇게두면 안되겠다 싶어, 폭시는 꽃혀있는 혈무검을 베어버리고, 진혼의 상태를 살피었다. 아직까지는 위험하지 않고 싸울수는 있었다.
"자...이녀석을 죽이지는 못해. 그러니까, 봉인을 하자. 봉인하는 방법은 내가 설명하지....."
피언은 모두를 모아두고 혈무를 봉인할 방법을 말했고, 모두들 그 말을 알아들었다.
"자! 간닷!"
폭신, 소리를치며 혈무에게 달려들었고, 혈무와 약하게 싸웠다. 약간의 시간벌기 처럼. 그리고, 뒤에서는 진혼이 무언가를 중얼거리고 있었고, 엘피로스는 그때 무뇌충 신전을 날렸던 총의 모드로 총을 바꾸었다.
"...........자! 됐다!"
진혼이 소리치자, 폭시는 얼른 피했고, 진혼은 힘껏 내리찍었다.
"자!!!!받아라! 공간가르기!!!"
그녀가 소리치면서 가이아 슬레이어를 휘두르자, 혈무는 그 공격을 맞아버렸다. 그리고, 그 칼이 지나간곳에서 무슨 이상한 파장의 구멍이 생기더니, 그안에 혈무는 묶여져 버렸다.
"자! 간다! 슈팅스타EX 케논이다!"
엘피로스가 소리치면서, 케논을 날렸고, 이번에는 5미터 정도 날라갔다. 그리고, 혈무는......아루스는 거의 녹초가 되어있었고, 혈무검이 달린 팔을 진혼은 잘라버렸다.
"......天!!!!"
피언이 소리지르자, 혈무검은 이상한 보석에 가두어져 버렸다.
"이녀석...이제는 밖으로 나가지 못할꺼야. 뭐, 이번에는 이녀석이 장난을 치면서 싸워서, 봉인하기 쉬웠네....."
엘피로스가 말하고, 그는 떠나려고 했다.
"잠깐만요. 당신들은 도데체 누구죠? 어떻게 혈무를 봉인하는 방법을 알고있는 거냐구요!"
진혼이 질문 했고, 그들은 간단히 대답하고는 떠났다.
"뭐...그냥 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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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음에는 최종화!
피곤한데..이거..-_-
흐음....;; 그럼 아루스는 어떻해 되는거란 말이야~!?(퍼어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