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보다가, 재미없어서 소설이나 씁니다.-_-
지금하나, 나중에 새벽에 네개를 쓸것입니다.
뭐, 12시가 넘으면, 하루가 지나가는것이긴 하지만...저의 기준으로서는 아닙니다!(기스:.....데들리 레이브 맞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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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측의 우주선에서, 반역이 시작되려고 할때, 그들은 모든 무기를 모으고, 자신의 집으로 모였다.

그리고는, 각자가 어떤일을 겪었는지 말했지만, 진혼은 입을 꽉 다물고 있었다. 사실, 말할것 자체가 없었으므로, 그냥 듣고만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들은 오랜만에 집에서 밥을 먹기로 하고, 폭시는 앞치마를 두르고, 부엌으로 들어갔다. 엘피로스는 쇼파에 누워서 TV를 보고있었는데, 한 락커가 나왔다. 그것을 보고, 엘피로스는 얼른 채널을 돌렸다. 무뇌충때문에 락커하면 치가 떨리는듯 하다.

진혼은,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전화와는 진혼이 가장 가까이 있었으므로, 진혼은 전화를 받았다.

"문 밖에있는 쪽지에 씌여있는곳으로 와라. 문 칼리버를 들고서."
전화 내용은 단 이것뿐. 그 목소리는 분명희 문 칼리버에 관한 책을 주었던, 그 사람의 목소리였다.
진혼은 어리둥절 하여서, 문 밖으로 나가니, 문에는 하나의 쪽지가 있었고, 그 쪽지의 내용은 이랬다.

"백두산 천지 가운데있는 "공간의 신전"으로..."

"? 공간의 신전?"
진혼은 일단 그 쪽지를 가지고 집에 들어와서 모두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 했다.

"한번 가봐. 그 사람, 나쁜사람은 아니니까, 가도 상관이 없을꺼야."
폭시가 말하자,엘피로스는 그 의견에 반박하였다.

"난 반대야. 그분이 믿을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은 확실해. 하지만, 그것은 어느 누군가가 파놓은 함정일수도 있잖아!"

둘이 여러가지 의논을 하고있을때, 진혼은 그냥 가기로 결심.
말싸움 하는 그들을 뒤로하고 백두산으로 향했다.

백두산까지 고속전철로 간후, 천지까지 올라가는 것은, 걸어가야 했다.
무엇보다, 돌아갈 차비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꼭대기에 도착하자, 맑은 천지의 모습이 드러났다.
천지를 처음본 진혼은, 입을 벌리고 환한 표정으로 그곳을 쭉 보았다.

하지만, 그녀는 그 풍경만 보았을뿐, 신전은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천지 아랫쪽에, 배를 가지고 있는 아저씨에게 물었다.

"아저씨. 공간의 신전이 어디있죠?"

"공간의 신전? 그런곳이 어디있어?!"
그 아저씨는 오히려 화를 내셨고, 진혼은 천지를 뱅뱅 돌고 있을때, 하나의 배가 발견되었다.

그 배앞에는 푯말이 있었는데, 그 푯말에는 이런말이 씌여 있었다.

"공간의 신전을 찾는자는, 이배를 타고가라."
진혼은, 얼른 그 배를 탔다.

그러자, 노를 젓지도 않았는데, 배가 스스로 출발을 하였다.
그 배는 모터가달린 배도 아니었다.
그리고, 천지의 중앙으로 가더니, 안개가 걷히면서 이상한 공간이 생겨났고, 배는 그곳을 통과했다.

그곳을 통과하자, 이상한 신전 안으로 들어갔고, 진혼은 배에서 내렸다.

그 신전은 정말 신기했다.
지구의 모든역사가 벽마다 모두 쓰여있었고, 그 글씨를 누르면 글에대한 영상이 나왔다.

"와! 내모습도 있다!"
파이와의 전투에 관한 영상을 보면서, 진혼은 매우 해맑은 웃음을 띄며 말했다.
그리고, 에이브릴을 찾기위해 안으로 쭉 들어가자, 한 방이 나왔고, 그곳에는 이상한 조각이 있었다.

그 조각은 무슨 판처럼 생겼는데, 두개의 틈이 있었고, 그 틈은 문 칼리버가 들어가면 딱 맞았다.

하지만, 그 틈은 두개였다.

"아아...드디어 온건가?"
진혼이 그것을 보면서 고민하고 있을떄, 그녀의 뒤에서 에이브릴이 왔다.

"아저씨. 왜 부르신거죠? 이런 미스테리한 곳으로..."
그러자, 에이브릴은 마사뮤네를 꺼내들고, 그녀를 향해 치켜들었다.

그녀는 깜짝놀랐고, 그런 그녀에게 에이브릴은 말했다.

"자. 검을 들거라. 그리고, 나를 쓰러뜨려라. 이 승부는 먼저 죽거나, 아니면 항복하거나 무기를 놓치는 사람이 지는거다. 자. 검을 꺼내라!"
그가 소리치자, 진혼은 어쩔수 없이 검을 꺼냈다.

그리고, 그녀는 그에게 물었다.
"이..이봐요...갑자기 불러놓고는 뜬금없이 무슨...."
그녀가 말하고, 그는 말했다.

"말할 틈이있으면, 틈을노려 공격을해!"
그러면서, 그는 진혼에게 강한 찍기공격을 했고, 그녀는 당황하면서도 무기를 겨우 놓치지 않고 잘 막았다.

에이브릴은 그 공격후 한걸음 뒤로 물러났고, 진혼은, 이제부터 긴장하기 시작했다.

에이브릴은 잠시의 틈도 주지 않고, 계속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한번 내리찍는것을 막으면, 바로 옆에서 공격이 들어오고, 그 공격을 맞고서 다음공격에 대한 방어를 할려고 하면, 바로 찌르기 공격이 들어왔다.
진혼은, 검으로 막지 못하는 공격은 모두 몸으로 재빠르게 피했다.

"(제길...엄청나다...이대로 가다간 나는 져...!)"
그녀가 대응책을 생각하고 있을때, 그는 말했다.

"이거밖에 안되는 거야? 그래놓고, 문 칼리버를 사용하겠다고?!"
그러고는, 그는 칼의 손잡이로 그녀의 복부를 찔렀고, 그녀는 고개를 약간 숙였다.

그는, 그런 그녀를 발로차서 날렸고, 그녀는 땅에 넘어질 뻔 했으나, 겨우 낙법을 하여서, 스고,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한쪽 무릎을 꿇고 있었다.

"자...일어나라..! 이걸로 쓰러지면 아무것도 할수없어!!"
그가 소리쳤고, 그녀는 다시 일어났다.

그리고, 에이브릴은 다시 공격을 퍼부었고, 그녀는 다시 날라갔다. 그리고, 다시 일어나고, 다시 날라가고, 일어나고.... 그것을 한 50번은 반복했다.

"크윽!"
그녀가 다시한번 넘어질 뻔한것을, 겨우 낙법 하였고, 이제는 검에 의지하면서 서있어야 할지경까지 오고야 말았다.

"음...더이상 할수 없는듯하군...자..이번엔 끝내주지...!"
그리고는, 그는 몇걸음 뒤로 물러나더니,검에 기를 가만히 모으고 있었고, 큰 기합소리를 내면서 검을 크게 휘둘렀다.

그러자, 앞에는 거대한 진공파가 나왔고, 진혼쪽으로 날라왔다.

진혼은 그 공격을 알고있었다.
"이...이것은,,,,스승님의...!"
그리고, 그녀는 그때의 일을 생각해 내었다.

비록 그때는 실패했지만, 방법은 정확히 알고 있었으므로, 지금은 잘하면 사용할수 있을듯 했다.

그리고, 그녀는 힘을내서 그 공격을 피했고, 에이브릴은 다시한번 날렸다.
이번도 진혼은 피했고, 에이브릴은 한번더 진공파를 날리려고 기를 모으고 있을때, 진혼도 같이 기를 모았다.

그리고는, 동시에 진공파를 날렸으며, 그 진공파는 중앙에서 부딫쳤다.
그 두개의 진공파는 팽팽하게 맞붙었고, 에이브릴은 칼집에 검을 꽃고, 가만히 그 상황을 지켜보았다.

하지만, 진혼은 그 사이에 다시한번 기를 모았고, 진공파를 하나 더 날렸다.
진혼은 두개의 진공파를 X자로 합체시켰고, 그 진공파는 에이브릴의 진공파를 이겼으며, 그것은 에이브릴에게 맞았다.

"어...어...?!"
그 것이 날라간 자리는 모두 X자로 잘려져 있었지만, 에이브릴은 잘리지 않고, 멀쩡했다. 다만, 칼을 놓쳤다.

"훗...훌륭하구나..."
그는, 그렇게 말하고는, 그녀에게 하나의 검을 던져주었다.

그 검은 문 칼리버였다.
"이..이건.....그럼, 이것은 지구의 관리자가 압수해갔다는 빛의 문 칼리버...어떻게 이것을 당신이...?!"
그녀가 물었지만, 그는 대꾸도 하지않고, 자신의 검을 들고 터벅터벅 걸어나갔고, 어느정도 걸어갔을때,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잠시 검을 바라본뒤, 두개의 구멍에 각각 문 칼리버를 꽃아 넣었고, 그러자 거대한 빛의 줄기가 거기에서 빠져 나오는듯 했다.

그리고, 곧이어, 그곳에서는 거대한 빛의 파동이 일어났고, 진혼은 눈을 감으면서, 방어태세를 취했다.

그리고, 거대한 빛의 폭발이 일어났지만, 아무것도 파괴되지 않았다.
그리고, 문 칼리버가 꽃혀있던 자리에는, 손잡이 위에 X자의 모양이 있는, 가이아 슬레이어가 있었다.

그 검은, 칼집을 꽃을때는 손잡이 위에있는 모양이 Y자 같이 되었고, 칼집을 뺄때는 X자 모양이 되어서, 공격하기 쉽게 되었다.

"이것이...50억년전에 세계를 멸망시켰다는...그검인가......?! 나는...이것을 사용할수 있을까...? .............써야만한다......"
그녀는 그 검을 뽑아들며, 자신에 허리춤에 차고는, 그곳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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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네개가 남았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