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글을 쓰게 되네요. 이번엔 몰라서 가르쳐 달라는 일이 없기를 기원하면서
이 글을 씁니다. 잘 지켜봐주세요.
1. 정진영
거지촌의 대장 중 한명이며, 소년 정진영은 제국의 아침에서 흥화군 역으로 나온 서현석 군. 성인 정진영은 김정민이 맡았다. 싸움을 못할 것 같지만, 나중에 공산주의 주먹의 에이스가 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싸움 실력은 조금 있는 듯하다. KOF 캐릭터들이 이 역을 맡는다면 소년 정진영은 크리스가, 성인 정진영은 케이가 어울릴 것 같다.
2. 개코
본명은 불명, 개코는 별명이다. 코 옆에 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본인도 코 밑에 점이 있어서 개코라고들 많이 부른다. 김두한의 부하가 될 정도면 싸움 실력도 만만치 않을텐데.... KOF 캐릭터들이 이 역을 맡는다면, 소년 개코는 모르겠다. 성인 개코는.... 맥시마가 어울릴 것 같다. 아니면 랄프가?
3. 왕초
진짜 악질이다! 거지촌의 대장이었는데, 부하들(?)을 개 처럼 다루었다.
자기는 아무 일도 안하면서 부하들을 부려먹다니... 나쁜 녀석이다.
김두한과 한판 붙었다가 패배하여 수포교를 떠났다.
KOF 캐릭터로는 케이나 구땡이가 좋겠다. 쿄도 이 역에 어울릴 것 같다.
4. 문영철
김무옥과 함께 쌍칼의 부하인데, 역시 대장을 닮아서인지 의리가 있다.
김무옥이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김두한의 싸움실력을 알기 위해 수포교로
가서 김두한과 싸웠다가 자신만 더 다쳤다. 문영철과 김무옥이 김두한에게
받은 상처는 쇠망치에 맞아서 받은 상처와 맞먹는다.
그 후로 김두한의 동료가 되었는데,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
어울리는 캐릭터로는 아무래도, 하이데른이 좋을 듯하다.
5. 번개
최번개는 절대 아니다. 연기자는 최상학! 까불까불하는 성격이다.
감옥에서 김두한에게 대들었다가 김두한의 강한 주먹과 냄새나는 발에 얻어
터졌다. 그 후로 김두한과 연을 맺게 되었다.
어울리는 KOF 캐릭터로는 켄수가 적격이다. 최번개는 이름이 번개라서
시킬려고 했더니 키가 작아서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