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귀차니즘의 압박을 벗어나 두개를 씁니다! 오오오~
오늘도 부제만 멋지군요.-_-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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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책을 들고, 국방부에서 상의를 할때도 계속 그책만 읽었다.

그들을 제외한 자들은, 모두 지겨운듯하다.
그래서, 피닉스가 그들에게 한마디 했다.

"이봐들~ 이제 그만좀 읽어! 독서도 때를 가리고 읽어야지!"
그 말을듣고, 읽던 책을 잠깐 안으로 챙기고, 말을듣기 시작했다.

모두들 집중을 하자 피닉스는 말을 열었다.

"자. 이게 너희들이 전쟁을 나갔을때 우리들이 그린 예상도야."
피닉스가 리모콘으로 전원을 키자, 큰 화면에서 상대방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예상도가 쓰여있는 지도가 나왔다.

"음...내 생각에는, 아마 아메리카 쪽에서 약간의 움직임을 보일듯해...."
동류가 옆에서 말을했다.

"그럼, 저쪽 위에 있는 화살표는 뭐지?"
엘피로스가 지도를 보면서 말했다.

"우주에서도 올꺼야. 인도 쪽일껄?아마 합동공격 이겠지."
그녀가 말하자, 모두들, 상의에 들어갔다.

상의 결과, 진혼과 엘피로스는 인도로 가기로 하고, 에카도와와 폭시는 아메리카 대륙으로 가기로 했다.

그들은 모두 준비를 하고 떠났다.

"자~ 그럼 나는 잠깐 저쪽 정리좀 하고올께!"
피닉스는 그러고는 나가버렸다.

방에 동류 혼자서 있을때, 근처에서 두건을 쓴 두명의 사내가 나왔다.

"도데체 무슨생각으로 그들에게 힘을 빌려주는거야?"
총을든 사내가, 동류에게 말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말할려고 했으나, 그 말을 끊고, 총을든 사내는 말했다.

"하지만은 무슨 하지만! 그것 보다..."
그가 말할려는것을 대검을 든 사내가 끊었다.

"친구로서의 감정...인가? 그래, 뭐 상관 없겠지. 하지만, 힘을 빌려줘도, 너의힘 일부분만 빌려줘야한다. 알겠지? 가자! 피언."
그러고는, 그 두사내는 사라졌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하죠....?"
동류가 하늘에 대고 말했다.

파이측 우주선 에서는 난리가 났다.
스펙터가 패하다니...이건 충격이 아닐수 없었다.

"도데체 어떻게 된겁니까?"
크리스 제리코가 아까부터 몇번이나 반복했던 말을 또한다.

이 질문에, 스펙터는 역시 같은 대답을 했다.

"아까도 말했잖아요. 실수였다고..."
그가 말하고, 크리스 제리코는 다시말했다.

"실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터무니 없어요! 이번 북 아메리카에서, 모든 아메리카를 얻기위한 전투는, 제가 지휘하겠습니다!"
크리스 제리코가 말했고, 방어담당인 리퍼도 대답했다.

"그러지요. 저는 그곳을 지키고 있을테니..."
그말을 듣고, 크리스 제리코는 기뻐서 북 아메리카로 향했다.

"그럼...저도 준비를 하겠습니다."
하이델룬도 나가버렸다.

"괜찮은 거야? 저들을 내보내도?"
메탈플러가 말했다. 그러자, 스펙터는 말했다.

"괜찮을 꺼야. 실력이 많이늘었어. 내가 이기긴 했지만, 검의 기운이 장난이 아니었다고."
그러고는, 자리에 앉아 뱃지를 바라보았다.

파우스트는, 사격훈련을 시키고 있었다.

"그러니까, 이걸 이렇게 잡고....이렇게 쏘는거라니까! 병구자식들아!"
파우스트가 병사들에게 이해력이 부족하다는듯한 말투로 말했다.

사실은, 파우스트가 설명을 제대로 못하는거다.

"어때? 훈련은 잘 되가?"
하이델룬이 들어오면서 말했다.

"말도 마십쇼. 정말, 이런 병사들로 전쟁이 되는겁니까?"
파우스트가 묻자, 그는 말했다.

"후후..이녀석들이, 전쟁만 나가면 뱀이 용이되는 꼴로 용감해 진다고."
하이델룬은, 그들을 이끌고, 인도로 내려갔다.

"온다...!"
진혼이 하늘을 바라보며 말했다.

"(자..... 지켜봐야해...)"
엘피로스는 뱃지를 꺼내어 쳐다보며 말했다.

모든 군사들이 나오고...이번에는 예상 했다는듯한 반응이다. 저쪽은 전혀 당황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구쪽에서 약간 당황을 하였다. 병사들이 모두 총을 들고 있고, 검같은 근접전류 무기는 하나도 없는것이다.

그들이 당황할때, 이미 전쟁을 시작 되었다.

그들은,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계속 쐈다. 근접전 위주인 지구측 에서는, 무작정 돌격할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가가다가 총을맞아 죽는병사들이 너무 많았고, 다가갔다고 해도, 그들의 무술이 너무 강력하여, 접근해도 공격을 할수가 없었다.

진혼은, 어떻게 접근을 해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베고 있었다.

"제길! 뭐야! 이녀석들은! 이런식으로 야비하게 싸우다니..."
진혼은 적들을 베면서 짜증나는듯한 말투로 말했다.

엘피로스는 총을쏘아 싸우므로, 별 무리가 없는듯 보이지만, 역시 명중률이 부족하여, 적을 공격하지 못하고 있었다.

진혼은 무척 용감하게 적들을 베어서, 이제 반을 거의 죽여가고 있었다.
하이델룬은 저번에 진혼을 암살 못한것이 아쉬워졌다.

"타앙!"
진혼의 머리로, 총알이 스쳐 지나갔다.
총알의 주인공은........ 엘피로스였다.

"너 나를 죽일셈이야!"
진혼이 엘피로스에게 말하자, 그는 말했다.

"아아! 미안! 적인줄 알고!"
그러고는 그는, 총을 다른곳으로 쏘았는데, 이번애는 재법 잘 맞춘다.
저번 싸움에서 소리좀 들은것이 효과가 있는듯 하다.

그리고, 또다시 머리로 총알이 스쳐 지나갔다.
진혼은 다시 총알이 날아온쪽을 보면서 외쳤다.

"너 진짜로 날 죽일셈이야?!"
하지만, 총알의 주인공은, 하이델룬 이었다.

"그래. 진짜로 죽일 생각이다!"
그러면서, 하이델룬은 총알을 쏘았고, 진혼의 다리에 맞았다.

"크윽. 이런..."
그녀는 잠시 주저 앉았지만, 다시 일어날려고 했다.

"참. 애처로워 보이는구나. 그런 모습으로 있는것...싫겠지? 그럼, 보내주마. 지옥으로...!"
하이델룬은, 진혼에게 다가가, 머리에 총을 겨누었다.
그리고, 총을 쏘려는데....

하이델룬의 손을 엘피로스가 맞추었다.

"하! 가만히 있을수 없지!"
엘피로스가 말하자, 하이델룬은 방향을 틀고, 엘피로스에 조준하며 말했다.

"네놈부터 죽어라!"
방아쇠를 당기고, 총을 쏘아, 총알이 날아갔지만...
그 총알은 두조각이 났다.

이번에도 그 총알을 두조각을 낸 칼은 마사뮤네였다.

"쳇...오늘 운이 않좋구만..."
하고는 하이델룬은 잠시 사려졌고, 엘피로스는 한숨을 쉬었다.

"아...고마워요. 아저씨."
그러자, 그는 간단히 대답하고는, 진혼에게로 갔다.

"이봐. 괜찮은건가?"
그가 말하고, 그녀의 상처를 몇번보더니, 상처에 작은 나이프를 박아넣었다.

진혼이 고통에 소리치고 있을때, 그는 총알을 꺼내었고, 그 상처를 한번 손으로 쓰다듬으니, 그때처럼 씻은듯이 낳았다.

"당신은...도데체...?"
진혼이 말하자, 그는 짧막하게 대답하고는 떠났다.

"네가 잘 아는사람이지."
전장터를 훓어보니, 가능성이 없어보였고, 엘피로스와 대화끝에, 결정을 내렸다.

"전원! 후퇴!"
그리고, 그들은 물러났고, 안타깝게도, 인도는 그들의 손에 넘어갔다.

"흥...이번에도 놓쳤지만, 다음에는 반드시 죽여주마...!"
하이델룬은 이를 바드득 갈며, 흐르는 피를 막을생각을 안하고는 말했다.

에카도와와 폭시쪽도 쉽지는 않은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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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읕! 이번부터, 약간 무엇인가가 느껴지는 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