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편 요약}
[카프는 리온에 의해 토의하던 과학자들을 발견한다.
과학자들의 말을 엿들은 카프는 시간의 통로에서 오고
있는 자들은 벌써 사신으로 나간 메카닉 특전부대 5,6부대를
모두 전멸시켰으며 그 쪽의 피해는 단 한대도 없다는 얘기를
듣고 마지막으로 리온에게 자신의 메카닉인
포세이돈을 넘겼다. 그 후 억지로 떠밀려 시간의 통로로
들어가던 리온 앞엔, 마지막으로 소중한것들을 지키기 위해
돌아서는 카프의 의미심장한 슬픈 뒷 모습이 비쳤다...]
드디어 시작합니다.! 본스토리
어찌나 코멘트도 안 달아주시고, 히트수도 없던지...
기억편이 그렇게 재미없었던건가요. 제가 못 만든 건가요...
어쨌든 시작하므로... 일단 기억편 중지하고 후에 다시 만듭니다.
그리고! 제발 코멘트좀 많이 달아줘요!~
철컥.
리온은 문이 열리는 소리에 잠이 깼다.
"후... 옛이야기는 새삼스래 왜 꿈에..."
그는 이미 대한제국군에 입대하러 온지 이틀이 지났다.
보통 같았다면 신청하는 즉시 입대됬겠지만 리온은
메카닉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체질과 혈액형이
보통 사람들과 약간 달랐기에,(리온은 과거사람이므로 미래사람들과 약간 다릅니다.)
검토하는 도중 좀 오래걸렸다고 한다.
"거기... 리온님이신가요?"
"맞는데 무슨 일이지?"
"아... 맞군요. 저희 상관께서 오시랍니다."
"그런가..."
리온은 다른 입대자들의 눈길을 받으며 터벅터벅 걸어갔다.
치익.
이미 자동화된 문은 레이저센서로 감지해 그들의 앞을 비켜주었고,
그는 사치스런 고급의자에 앉아있는 한 뚱뚱한 사람에게 눈길이
갔다.
"니가 리온이란 놈이냐?
그는 처음 보는 리온에게도 거침없이 막말을 썼다.
"그렇소"
"니도 메카닉을 가지고 있더군 ?"
"그렇소, 그런데 그건 왜?"
"그 메카닉을 한번 보여줄수 있겠나?"
"보여주는 거라면 어렵지 않소"
리온은 소형제트카가 되어있는 포세이돈을 호출했다.
포세이돈은 순식간에 달려왔고,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음. 소형화도 가능하군."
그때 리온의 눈엔 포세이돈을 가지고 싶어하는 탐욕의 눈길이
보였다.
"이제 됐소?"
"좋다. 이제부터 군입대할시 주의할 사항을 말해주겠다."
"..."
"일단 가족사항을 그 앞에 있는 서류에 적고,,"
"난 가족이 없소."
"그래? 너도 전쟁중 휩쓸린 모양이군. 그렇다면 나이와
메카닉 경력, 이름을 적어라. 주소는 필요없다."
"좋소."
"아... 또 한가지."
"?"
"메카닉을 내게 바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