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본에서 사는데요.
6학년 졸업하고 중학교올라갔는데....
중학교 가서 옆짝궁을 봤는데 이름을 물어보니

  "야 내이름은 윤ㅇㅇ이다.한국인이구 반갑다.
    근데 니이름은 뭐냐?"
  
   그러자 제 짝궁의 충격적인 말.

  "내이름은 '야시로 나나카세'......반가워."
    (참고로 게임상 야시로도 성이야시로,이름이 나나카세임.)  

  쿵..............제가 충격으로 넗을 잃어 그녀석이 왜그러냐고 묻자
전 아무것도 아니다고 했지만..............

아주 충격이었습니다.저충격적인 것은 옆반 선생님 성함이
"카구라 히나코',제 친구 동생이 "유키"더라군요.
충격........
말을 할수가 없었죠.
이왕이면 쿠사나기쿄같은 놈도 오면 좋을련만(투닥투닥퍼어어어억~~~~)
아무튼 일본와서 학교생활 뭔가 쉽지 않을 것같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