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귀차니즘!(빡!)
------------------------------------------------------------------
파우스트 선생이 세인트를 치료해주고 문을 나서고..
아이들은 시끌시끌 떠들어댄다..-_-;;
스펙터와 피닉스는 신경전중이다..헌데..스펙터가 먼저 입을 연다.
"너..오늘..끝나고..뜨자."
그 말에 다른 아이들은 모두 대경실색하지만..피닉스는 태연하게..
"그래."
결국 결정되는 두 사람의 대결.과연??
한편 파우스트 선생은??
파우스트 선생이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거구의 한 선생님이랑 부딪힌다.
"크윽!..뭐..뭐야!!어떤 새x가 사람을 치고 가고 지x이야!!"
그러자 그 거구의 선생이 거듭 사과를 하며,
"저..저는..신입인 신고라고 합니다..교무실을 이제야 찾아서 달려가고 있었는데..죄송합니다.."
헌데..이미 파우스트는 쓰러져 있었고,신고는 파우스트를 들쳐업고는 교무실로 간다..
"삐뽀~삐뽀~"(애들처럼 삐뽀냐~빡!)
많은 학생들이 파우스트가 실려가는걸 보고 통쾌해 하는데..(음..맞는 말이군..>_<)
방과 후.여기는 뒷산.
피닉스와 스펙터의 대결이 있기로 한 곳.스펙터는 천천히 하얀 교복코트를 벗어 던지고,피닉스 역시 자신의 보라빛 코트와 하얀 교복을 벗어 던진다.
"그럼..놀아볼까??"
스펙터는 그 말을 하자마자 높게 점프해서 피닉스에게 3단 날라차기를 먹이고,의외의 선제공격에 당한 피닉스는 계속 맞을수밖엔 없었다.
"핫!탓!차앗!!"
스펙터의 빠른 발놀림.역시 장난이 아니다..헌데..스펙터 뒤에서 스펙터를 가볍게 드는 이 거구의 남자는??
놀란 아이들이 모두 그곳을 보자,그곳에는 d.k.m이 있었다..
여기는 교무실.
파우스트 선생은 휠체어에 앉아 업무를 보고 있는데..링겔을 맞고 휠체어를 굴리는 그 모습은 정말 잘 어울린다.-_-;;(빡!)
"야~파우스트 선생!잘 어울리는데??"
천지파멸이 비꼬듯 말하자,파우스트는 선배에게 차갑게 한마디 하고는 다시 업무를 본다.
"꺼져."
-0-;;(빡!)
한편..신고는 자신의 자리에서 두려움에 버들버들..그 이유는..마에스트로에게 파우스트 선생의 악명을 익히 들었고,자신이 찍혔다는 불안감 때문이다.(-_-;;)
여기는 학생부.(도대체 장면전환을 몇번씩 하는거야!)
"끄악!!꾸웱~!!"(-_-;;)
이미 옆에 쓰러져 있는 스펙터..정체불명의 비명소리를 지르는 피닉스..그 둘은 마에스트로의 비기,야구빳다에 의해 엄청난 고통을 그대로 당하고 있었다..
한편..2-3에서는..
엽기스럽게 낫을 든 담임인 사신이 새로 들어온 화염김갑환과 주땡을 소개하고 있다.
"이 녀석은 화염김갑환."
"잘 부탁합니다!"
헌데..아이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으니..완벽한 그의 몸매(빡!)에 얼굴까지 잘 생긴 그의 모습을 보고 시기하는 남자들이 상당히 있었다.
주땡 역시 괜찮았으며,사신은 그 둘을 들여보내고는 인사를 시킨다..
---------------------------------------------------------------------
으음..5화를 미리 예고하자면..중간고사입니다.(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