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꼴받는 일이었습니다.

아는 누나의 심부름으로 돈을 바꾸러 갔는데..

줄을 서고 사람들이 기다리더군요..

저도 그래서 줄을 서고 제 차례가 오기를 기다렸죠

그런데 제 차례가 되자

줄을 안서고 옆에 있던 어른들이 갑자기 끼어들더니 자기 볼일을

보는 겁니다. 처음엔 참았죠 그런데 처음 사람이 끝나니까 다음 사람이 또

끼어들더라구요 겨우 억누르고 제 일을 보니까 돈을 바꾸는건 옆 창구에서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옆 창구에서 또 줄을 서고(-_-;;) 기다리는데

이번에도 제 차례가 되자 다른 어른들이 또 끼어드는 겁니다.

꼴받아도 어쩔 수 없기에 참고 제 일을 봤지만 정말 분노가 끓더군요

애라고 무시하고 끼어드는 행동.. 짜증납니다.

예의 지키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