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된거야..이 대회는..?"
쿄가 희미하게 중얼거렸다.
"뉴페이스팀...에.. 기스...크라우저...
루갈...! . 게다가..뉴페이스팀에 있는녀석은..
게...게닛츠!"
쿄는 말도안된다는 눈빛으로 대전표를
쳐다보았다.
"이놈들은..."
고로가 중얼거렸다.
"근데..그 땅꼬마 자식이 안보이는군"
크리스를 가르키는 말이었다.
"오랜만이다. 쿠사나기 쿄 "
야시로가 천천히 걸어나왔다.
셸미가 옆에있었고 게닛츠는 저쪽 나무아래서
안경을 낀채 책을보고있었다.
"또..오로치냐?"
"글쎄다.."
이런말을 남긴채 야시로는 천천히
걸어나갔다.
'터벅 터벅 터벅'
쿄는 초점을 잃은듯한 눈빛 으로
가만히 서있었다.
"이봐 쿄? 왜그래?"
베니마루가 물었다.
"저놈들.. 강해졌다.
각성을 하지않은상태인데도 알수있었어
엄청난 살기.."
쿄가 말했다.
"일단은..가보자!"
고로가 말했다.
예선대전표
아랑전설팀 vs 미국팀
용호의권팀 vs 라몬팀
한국팀 vs 일본팀
보스팀 vs 이카리팀
k팀 vs 아이슬란드팀
쿨라팀vs 뉴페이스팀
??팀 vs 서페이스팀
"한국팀이라..."
"1회전에서 만났군 "
일본팀 선수들이
몸을 풀고있을때
목소리가들려왔다.
"제 1회전을 시작하겠습니다! 한국팀 vs 일본팀!
대회장 위로 올라와주세요"
"자 ..그럼 가볼까.. ? 첫번째로는 내가 나가겠어"
베니마루가 대회장위로 올라간다.
저쪽에서는 장거한이 올라온다.
"Round 1.....! Fight !!"
1회전이 시작되자 관중에서는 함성이들려왔다.
"우오옷! 간다 ! "
장거한이 무지막지하게 달려왔다.
"뺑소니!"
장거한이 슬라이딩을 하면서 뺑소니를 걸자
기다렷다는듯 베니마루가 손을 땅으로 짚는다.
"진공편수구!"
"우오옷!"
진공편수구의 타이밍이 명중했다.
장거한은 마구 얻어맞고 뒤로
주춤했다.
"헤헷 ..별거아닌걸 .."
장거한이 뒤로밀려났지만
여유잇는듯 말했다.
코딱지를 파며..(-_-;)
"..이 자식이 .. 이베니마루를 깔보는 태도는뭐야!
잭나이프킥!"
베니마루는 무턱대고 잭나이프킥을
날렸다.
"에..엣취!!!"
장거한이 제체기를 하는듯하며
베니마루를 날려버렸다.
"으윽..!..."
베니마루가 나가떨어졌다.
"헤헤 걸려들었구나! 철구대압살!"
장거한은 그 위협적인몸으로
점프해서 철구대압살을 날렸다.
"뇌진전..!!!"
"우오오오오옥!!"
베니마루의 머리 조금 위에 앞부분에
뇌인권이 붙어다녔다.
자연히 철구대압살은 튕겨나갔다.
"아으으윽!!"
"장거한선수 다운!"
심판이 외쳤다.
"끝난건아니야! 우오오오오! 철구대폭주!"
장거한이 무작정 달려가기시작했다.
베니마루는이미 상단뇌진전에 집중하고있는터라
가드할 겨를이 없었다.
"나의승리야!우옷!!"
" 비기를 보여주마!"
장거한이 거의 다가와있었다.
장거한은 철구를 들고 내리찍어
공격을 시작하려했다.
"맛좀봐라!"
베니마루가 이렇게외치자
뇌진전이 조그만해졌다.
그리고 그 뇌진전이
베니마루의 손에 들어왔다.
"이야아아아압!!!"
베니마루가 손바닥을 장거한의
베에 명중시켰다.
장거한이 대회장 구석으로 추락했다.
"합!"
베니마루가 기합을넣자
뇌진전 소형이 터지면서
뇌광권의 효과를 냈다.
"우와아아앗!"
장거한이 기절했다.
"베니마루 선수의 승!"
베니마루가 이겼다.
베니마루는 한숨을 쉬었다.
"저녀석 언제 저렇게 강해진거지?
하지만 벌써 지쳤나보군 한국팀
녀석들도 꽤 강해졌는걸?"
고로가 말했다.
"아니...아니야..
베니마루의 호흡을봐 전혀
흐트러지지않고있어.."
쿄가 말했다.
"엇..이런일이!?"
고로가 놀랐다.
"저녀석..엄청나게 실력을 쌓았나보군"
쿄가 씨익 웃으면서 말했다.
"다음 최번개선수 올라와주십시오!"
심판이말하자
최번개가 올라왔다.
"한번에 끝내드리지용"
"쉽게 될것같냐?"
베니마루와 최번개가 신경전을 벌였다.
"Round2! Fight!"
2라운드가 시작되었다.
"선풍비원자돌!"
최번개가 직진으로 날라왔다.
"이런것 쯤이야.. 뇌인권!"
뇌인권을 날렸다.
"어엇!?"
최번개가 중간에 딱 멈춰 스더니
하단을 찔렀다.
"크읏!"
베니마루가 뒤로물러났다.
최번개는 빈틈을 노려
맹렬한회오리 질풍참을썼다.
"쿄쿄쿄!!"
최번개 가 웃었다.
"으음..이녀석은..
이수법으로 끝내야겠군!"
다시 최번개가 날아왔다.
"비상각이지용!!"
최번개가 내려왔다.
약간의빈틈이 보인배니마루가
그걸 노칠리가없었다.
"반동삼단차기!"
"끼엣!"
반동삼단차기가 정확히
명중했다.
베니마루는 최번개가
튕겨나간쪽으로 재빨리
달려갔다.
그리고.
"베니마루 코레더!!"
최번개의 얼굴을잡고
전기쇼크를 주었다.
"봉황각!!"
최번개가 열받았는지 서슴없이 봉황각을 사용했다.
"좋아! 일렉트리거!"
달려오는 최번개를 베니마루가
다시 잡았다.
일렉트리거를 맞은 최번개가
쓰러졌다.
"..베니마루저녀석.. 정말 무서울 정도로
강해졌군 .."
고로가 말했다.
뒤에서 지켜보던
보스팀이 사악한미소를지었다.
"쿡..재밌군"
기스가 웃음을 지었다.
냉기어린 살기를 띄우며 ㅡ
그리고..맞춤법좀 제대로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