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잔소리는 필요 없을것으로..시작!(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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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의 원소..그 책이 맞았군..고대 선조 파우스트 1세의 집필서.."

파우스트가 한마디 하자,본드래곤이 찢어질것같은 울음소리를 냈다.

"큐아아아아악~~!!"

허나 파우스트가 눈을 한번 매섭게 째려보자,본드래곤은 이내 조용해진다.-_-;;

"좋아..이제는..시체만 모으면 되는군.."


선수들의 2일 휴식.

트레이너 팀의 바크훈은 정신을 차리고 훈련에 열중하고 있었다.

다른 팀들도 열심히 훈련했고,모두들 열심이였다.

드디어 대회 3일째.

"오늘 드디어 경기가 있군..화염김갑환."

카리스마 있는 목사복을 입은 남자,게닛츠가 한마디 한다.

그러자 블러디스톰이 딴지를 건다.(-_-;;빠각!)

"기대되나??후훗..가만히 있으라고..어린애도 아니고 말이야.."

"이제 가야되는군..."

도복을 입은 한 사내가 말하자,모두들 그들의 무기를 집고는 대기실에서 나왔다.헌데..그들이 나오자 마자 말을 거는 한 사내가 있었다.

"이게 누구신가??배신자 아니신가??"

그 자는..카가미였다.

"입 닥쳐..카가미.그리고.오늘 우린 경기가 있어.그만..꺼져."

열받은 블러디스톰이 한마디로 일축하자,카가미가 살짝 웃으며 대답했다.

"그렇게 일반인으로 돌아가 보려고 노력해 봤자..너는 어차피 우리 일족이야..후후훗.."

허나..그들은 가버렸고.카가미는 뒤이어 나타난 미카엘에게 말했다.

"그 녀석이 배신을 하다니..배신자는 처절하게 응징하는게 좋겠지??"

카가미가 말하자,미카엘이 대답했다.

"당연하지.헌데..저녀석은..내가 처치한다.저녀석 순서랑 나를 맞춰줘."

"마음대로 하라고.."

이곳은 다시 경기장.이미 트레이너 팀과 휴먼파워팀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블레이범!번개펀치!!"

"꺄앗!!"

멀리 나가떨어지는 카스미..허나..입가에 흐르는 피를 닦고 다시 공격한다.

"차얏!!잠재오의..진 겹쳐치기!!"

엄청나게 무시무시한 기의 파동이 바크훈에게 접근해왔다.하지만 바크훈은 태연하게..

"블레이범..알겠지??"

하면서 망토를 휘두른다.망토 뒤에는 태양의 표식이 새겨져 있다.

진 겹쳐치기가 바크훈에게 들어가자,수많은 흙구름이 그를 둘러싸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었다..허나..

"꺄아아악!!"

갑자기 카스미에게 자신의 잠재오의인 진 겹쳐치기가 맞았다.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카스미..그렇다..미러 코트..블레이범 필사의 미러 코트로 진 겹쳐치기는 결국 카스미 자신에게 작렬된 것이다.

"네!!바크훈 선수!!대단하군요!혼자 3명을 연달아 클리어했습니다!!트레이너 팀은 스트레이트 승으로 8강에 진출했습니다!!"

"와!!!와!!!"

"잘했어.너의 실력이 정말 대단하던데??"

hhj가 칭찬하자,바크훈이 콧대를 으쓱 세우며,

"내가 천재니ㄲ.."

그 말을 다 꺼내기도 전에 바크훈은 와타루와 hhj에게 무지하게 밟혔다..-_-;;

"벌써 세팀이 8강에 진출했군요!!트레이너 팀과 광신도 팀,그리고 오로치팀!다음 경기는 광신도팀과 다크사이드팀의 대결입니다!"

해설가가 말하자 마자,두 팀이 천천히 걸어나온다.죽음의 사신처럼...

7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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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다음 전투는 미카엘과 블러디스톰의 활약이 돋보이는 경기라죠..

그리고 카가미도 출전하니 카가미님은 기대해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