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왜자꾸 힐끔힐끔 쳐다보는 거야...


내 얼굴에 뭐라도 묻었나??


11층 사는 아줌마랑 딸래미아니야...


저가시나..


이름이 미영이라고 했나....??


근데....


저아줌마 왜자꾸 힐끔힐끔 거려...


지 딸은 완전 양아치 같던데..


지 딸 관리나 잘할것이지....


왜자꾸 두리번두리번 거리면서..


힐끔힐끔 쳐다보고...


그런다고 나보는거 내가 모를줄알아.....


재수없어...........


그리고...


자꾸 뭐라고 소근소근 걸리는거야....


뒷담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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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영아...


우리둘 말고 또누가 타고있는것 같지않니..??"




"엄마! 무섭게 왜그래..


설마..


귀신이라도 같이 탔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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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배가 되는 걸까요-_-?

앞으로는 자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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