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정전인가?'





현수는 손전등을 찾기 위해 두리번거린다.




'아..여기 있구나..'







평소에 겁이 없던 대담한 성격의 소유자인 현수.






현수는 책상 앞에 앉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감상했다..





"훗..조명에 인상도 쓰니 내 얼굴도 꽤 무서운데?"








"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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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앞에는 거울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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