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섭섭하네요;;(니 글빨은 게닛츠님의 100분의 1도 안돼;;)

게닛츠님.제가 그 후속편을 써도 되는지,마지막으로 묻습니다;;(이제는 협박이냐?=_=;;;;)


대강의 스토리 메모장에 있었...으나 지웠구요..-_- 그러나 전체적인 스토리는 머릿속에 있습니다;;;

만약 허락하신다면 실망시켜 드리지는 않겠습니다..+_+(-_-;;)

그러니...(도륙당한다)



P.S-게닛츠님이 허락하신다면 신청 받겠습니다.비어 있는 칸도 메꾸구요;;;


평화로운 일상이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였다.

-최고의 포켓몬 트레이너 hhj.행방불명되다.- 라는 기사가 신문에 실렸다.

"뭐뭣?? hhj가 행방불명??"  pw동에 모인 전 영웅들의 정팅 시간.그들은 이미 영웅이었고,기사와 검사,마법사라면 동경의 대상들이었다.

그리고 특히 바크훈,hhj는 '포켓몬 트레이너'라면 한번 직접 면담하는게 꿈일 정도로 꽤 알려지게 되었다.(억지 설정;;;)

'태양의 트레이너 바크훈, 달빛의 트레이너 hhj(-_-;;;;;)'라고 알려질만큼 아주 유명해지게 되었다.그런데 '달빛의 트레이너'가 행방불명 되었다니...


그러나 그들은 그 일은 곧 잊어버리고 자신의 일에 다시 열중했다.

그렇게 1년이 다시 지났다.


pw 동에 파란이 일고 있었다.분명히 멸망해 버린 DDalgoo.com(?)이 다시 생겨난 것이다.그 생물체라고 할 수 없는 것들은 전선을 타고 전 세계의 커뮤니티를 장악해 버렸다.

"크크크카카카카카..!!! 우리는 pw 동에서 딸구 처리 된 사람들.pw 동의 기사들은 들어라.아무리 발버둥쳐도 소용 없다.이미 pw동도

폭파될 것이니...크하하하!!!"  기분나쁜 웃음과 함께 거리에 있는 쇼윈도가 터져 버렸다.



"쿨랜드님." 긴급 회의에서 마에스트로가 의견을 내놓았다. "쿨랜드님.제 정보에 따르면, 그 딸구들의 아지트는 아예 커뮤니티에 있다더군요.

그들을 없애려면 우리가 직접 들어가 그 성을 없애는 수밖에 없습니다.저희가 그 딸구들을 다시 없애고 오겠습니다."


"...으음,알았습니다.그럼 부탁합니다..... 그런데 마에스트로님 혼자 갈 예정이십니까?"  "그런 소리하면 섭하지-^^"

뒷편에서 매운 새우깡이 나왔다. "예전의 멤버들을 다시 불러 모으는게 어떻습니까?그들이 경험도 있고 하니."

"하지만,hhj라는 포켓몬 트레이너는 행방 불명이라는데.." "그 없이도 충분히 가능할 것입니다.우리는 전에도 딸구들의 기지를 부순 적이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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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에이본 게이트.커뮤니티 세계와 일상 세계를 이어 주는 곳이기도 하다.그 곳의 중간에서는 검은 빵모자를 쓴 한 소년과 눈이 게슴츠레 풀린 바보같이 보이는 사내가 있었다.

"서인태님(이라고 부르기 싫지만)...꼭 제가 나서야 하겠습니까?" 눈이 게슴츠레 풀린 사내가 대꾸했다.

"ㅋㅋㅋ 당연한거 아닌가,응? 세계를 장악하려면 저 pw동부터 파괴해야 하는데 저 녀석들이 있으면 정말 성가시다구.그러니 단검을 쓰는 검술에도 뛰어나고 '달빛의 트레이너'인 네가 나서야 하지 않겠는가?앙?크하하하하..."

"........알겠습니다." 하고 그 소년은 에이본 게이트에 몸을 맡겼다.






약 5일 후.pw동에는 저번의 멤버들 말고도 각지에서 실력있는 마검사,검사,마법사들이 구름같이 모여들기 시작했다.선발을 거친 후의 멤버는 최 정예로  총     명이었다.

"..그럼 쿨랜드님.다녀오겠습니다." "부탁합니다,마에스트로.그럼..."


잠시 후,pw동의 기사들도 에이본 게이트에 몸을 맡겼다.

그러나 그들은 몰랐다...예상 외로 '잃어버린 것'이 많다는 것을.


"..미안해요,난 결국 적이 되고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