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럿.... 초반에 상당히 강한 유닛이다.

보통 하드코어로 가서 질럿으로 밀어 부치는 경우도 있고,

메카닉을 상대할때 드라군과 조합해서 수로 밀어 부치는 경우도

많이 볼수 있다. 그 만큼 필수 적인 유닛. 원거리가 아니라 근거리라는

약점도 있지만... 그것이 장점이 될수도 있고, 3,3업이 된 질럿이라면

울트라가 안 무섭다.

필자는 여러 홈페이지의 스타의 고수 님 (ㅡㅡ;)들에게 질문에 질문

그리고 실전끝에 만들어진 순수 질럿 러쉬 강의를 하겠다.

먼저 정석이다.

1.프로브를 만들고 미네랄을 채취한다.
2.5번째 프로브가 나오면 미네랄을 캐고 미네랄이 100이 되면 파일런을 하나 건설한다.
3.미네랄이 150일 때 게이트웨이를 하나 짓는다.
4.미네랄이 다시 150이 모일 때 까지 미네랄을 채취하고 150일 때 게이트웨이를 하나 더 짓는다.
5.첫 번째 게이트웨이가 만들어지면 질럿을 한 마리 만들고 미네랄을 모았다가 다시 한 마리를 더 만든다.
6.두 번째 질럿이 나올 때 쯤이면 두 번째 게이트웨이가 완성이 된다.
7.두 개의 게이트웨이에서 질럿을 생산하여 4마리를 만든다.
8.러쉬를 들어갈때는 아군이 적군의 위치를 파악해 주어야 한다. 만약 1:1 일 경우에는 처음 프로브로 위치를 찾은 뒤 질럿 3마리로 러쉬를 한다.

허허 아무나 아는 공식(?)이다. 이거 모르면 큰일 난다. 프로토스 유저라면

필히 마스터 해야 할것이다. 물론 상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vs 테란

음.. 이때는 테란이 벙커로 나올 확률이 많다. 이럴땐 발업 질럿은 필수, 드라군

도 필수다. 나중에 패스트 드라군에 대해 서도 말하겠지만 일단 질럿 강의 이니

까. 드라군을 그냥 조금 넣에 줘야 된다는 것만 말해 두 겠다. 테란은 커맨드 센터에 벙커를 지으므로 이것을 주의 해야 겠다.

vs 프로토스

이것은 이것은!!! 드라군 필수다. 밑줄 쫙 그어두고 외우기로 하자. 드라군 1,2 마리 필수 질럿 4마리 정도와 함께 가면 좋겠다. 누가 발업이 빨리 되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 된다.

vs 저그

이것은!!! x500 질럿 발업 필수 중요하다. 특히 상대가 저글링으로 나올경우 싸울때 질럿이 구석으로 빨리 가야 하므로 발업이 매우 중요하다. 이해 가 안가면 저글링 컨트롤 할때를 생각 해 봐라.
당신은 저글링 컨트롤 할때 감싸지 안는가? 바로 이것이다. 감싸는 것을 힘들게 하기 위해 구석으로 가서 싸우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엄청난 이익을 볼수 있다.

vs 테란 (드랍)

초반에 셔틀만을 생산하고 게이트웨이에서 생산한 4마리의 질럿을 가지고 그 즉시 적의 SCV를 제거하는 방법이다. 리버드랍과 마찬가지로 실패를 해도 적에게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방법이다. 질럿 4마리라 해도 상당한 체력과 공격력이 있으므로 적은 이 드랍에 상당한 타격을 받는다. 셔틀을 생산한 후 질럿 4마리를 태우고 적의 기지 미네랄 옆에다가 질럿을 내려 놓아 공격을 하면 된다.

프로토스의 질럿은 컨트롤 하기도 쉽고, 꽤나 강하다. 후반까지도 쓰이므로 여러므로 쓸모가 있다. 많이 애용하고, 연습하면 질럿 만으로도 끝을 낼수 있을 것이다. 모두들 힘을 내길 바란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