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해 봤는데, 이제 중심축이 될 스토리는 아무래도 '비적단'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캐릭터들의 운명이 서로 갈라졌군요. 이걸 보십시오.
K', 쿨라, 윕 : 네스츠에 의해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떠난다.
린 : 비적단을 배반한 론과 싸우러 간다(여차하면 정말로 비적사천왕이...?).
바오, 론 : 용의 기운이 눈을 뜨고 있음을 깨달음(이그니스의 애인도 나올 가능성이.... 2001 중국팀 엔딩을 보세요.).
K9999, 엔젤 : 확실히는 잘 모르지만 전세계를 지배할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 같음(2002 K9999 승리대사 : "어때?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힘의 맛이!")
어쩐지 스토리가 흥미로워질 것 같은데요... 다음 KOF를 기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