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모드 해서
K9999,쿠사나기,K'를 골랐다
나는 항상 루갈에서만 깨진다...
윽... 레벨 몇인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노멀로 생각하고...
'오늘도 깨야지'하는 생각으로 배틀!!
마지막 스테이지. 드디어 루갈!!
순서는 쿠사나기,K9999,K'였다.
내가 루갈을 깨려는 방법은 쿠사나기와 K9999으로 기를 모으고
루갈 체력을 최대한 깍은 뒤(쿠사나기-어둠쫓기&K9999-시끄러 난발)
K'의 세컨드 슟 난발&가드캔슬로 피해서 시간초로 이기려고 했다
작전은 상당히 이상하지만 어쨌든 ㅡㅡ;; 대격돌!!
당근 패... 두 번 정도 패하고 나는 작전을 바꿨다
최대한 굴러서 녀석이 제노사이드로 쇼하고 있을 때 뒤통수를 노리자고
(싸이 형님의 새에서 한 말씀 생각이 '뒷통수 조심해라'ㅡㅡ;;)
내 전술은
쿠사나기는 근접 C - → + B(이거 이름이?) - 칠십오식 개
K9999은 근접 C - 시끄러! 였다.
가끔씩 카운터도 나면서도 얻어처맞았다.
물론 세 멤버들은 모두 시간끌기 승으로 하려고 했다 ㅡㅡ;;
마지막은 K'에게 달려있었다.
1라운드 쿠사나기 VS 루갈
어느 정도 때리고 패 ㅡㅡ;;
2라운드 K9999 VS 루갈
왔다갔다 하면서(이것은 마치?) 기회를 노려 구르고 근접 C - 시끄러 난발
에너지를 보면 내가 어느 정도 더 적었다 근데 기 게이지를 보니 1개가 넘어서
2개가 모이려고 했다. 구르고 근접 C - 시끄러로 기 게이지를 두 개 모은 후
모드 까고 힘이... 제멋대로... 으아아아악!을 써주니 녀석은 열풍권을!?
열풍권을 씹고 날아간 팔은 루갈을 히트!! 시간초는 얼마 남지 않았다.
내 맥스초필이 끝난 후 뒤 버튼을 계속 누르고(가드 ㅡㅡ;;) 시간을 삐대다
결국 윈!! K'를 안 쓰고 이기다니!! 감동!! 또 감동!!
즐거운 마음으로 엔딩을 보았다.
엔딩 8개 나왔는데
1 - 다이몬 지로가 나오는 다이몬 고로의 지뢰진
2 - 클락이 매튜어 덮침 ㅡㅡ;;
3 - 클락이 마이 납치&쫓는 앤디
4 - 바넷사의 공격에 굴하지 않는 라몬
5 - K9999의 곱창을 피하는 엔젤
6 - 셸미 쇼쇼쇼쇼~
7 - 바이스가 세스를 구타했는데 멀쩡~
8 - 생각 안 나네 ㅡㅡ;;
즐거운 오후가 기다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