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도 기분 나쁘고 짜증나지만 답답 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사건 시각은 2월6일 8시 20분경....  저는 학원 가는 시간을 좀 앞당겨서 오락실

로 갔습니다... 우리동네 주변오락실에는 02 있는 곳이 하나도 없기에 들어가

자 마자 어김없이 01을 하려고 들어 갔죠.. 그런데 제 친구가 있더군요. 학원도

같이 다니고 오락실도 같이다니는 친구..... 참 친한 친구인데 그녀석이 01 사람

과 대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상대는 베니는 반동콤보도 못하고. 김사범 봉확

각 콤보도 못하고.. 근데 문제는 쿨라 무한을 쓸줄 알더군요..  상대편과 친구

가 대전을 하는데 친구는 폭시를 골랐는데.. 졌더군요... 그래서 제가 친구가 지

는 모습을 보고 복수 하려고 이었는데요.. 저는 료, 갑환 , 린 st 고로를 선택 했

죠.... 시작하자 마자 린으로 베니 갑환이를 스트레이트로 이겼습니다... 그다음

에 기분나쁘게 쿨라 무한을 맞았쬬.....  하지만 머 그렇게 잘하지를 못하는 상

대여서 그다음 갑환이로 쉽게 잡았는데요... 그다음에 계속 이어서 하더니 결국

은 8판을 이겼습니다.. 저는 조용이 하고 있는데 어디서 뜨거운 시선을 느껴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아까 저와 대전하던 사람이 저를 째려 보더군

요,,., 계~~~속 그래서 저도 쳐다 보다가 상대가 계속 보니까 다가가서 "무슨

볼일있어요??" 하고 물어 봤죠.. 근데 말을 하지않고 계속 째려만 보는 거에

요.. 짜증나서 고개를 돌리고 철권을 하는데 스테이지3에서 갑자기 퉁.. 하더

니 게임기가 껐다 켜 지더군요, 누군가가 1p 에서 끈게 분명 하죠... 그래서 벌

떡 일어 나서 반대쪽을 살피니 아무도 없는 거에요.. 그래서 그냥 "에이 재수 없

다" 생각 하고 소울 캘리버를 했는데 또 누군가 기계를 꺼버리더군요. 그래서

재빨리 일어나서 반대쪽을 보니.. 아까 째리고 있던 넘이 더군요.... 제가 안쳐

다보니까  그랬나 봐요.. 저는 화가 나서 싸울려고 갔는데 먼저 왜 그랬냐고 일

단 물어보니까 아무 말도 없더군요... 그래서 정말 싸울려고 하니까 멀리서 보

고 있던 아줌마가 와서 말리더군요....  지금 후회 막심......  진작에 조져야 되

는데.... 생각해보면 저는 플레이를 이렇게 했습니다... 료는 어퍼을 정말 쓰지

않았죠. 점프 cd 로 압박 들어가고  가끔 리버설 예상해서 앞에서 참열권 날려

주고 강제연결 연속기 넣어주고... 머 김사범은 머 할꺼 있습니까.. 기본기 날리

다가 기모이면 기회봐서 봉황각 콤보.... 린은 음.......... 약손견제.  기2개짜리

한방콤보.. 3단연속기..... 또 뭘 했더라... 하여튼 린은  꼼수처럼 하지 않았습

니다. 맹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