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가 2부로 접어들면서 캐릭터들도 많이 바뀌었죠.
김두한은 연기자가 김영철로 바뀌었고, 개코는 성동일, 정진영은
차광수로요. 그리고, 휘발유도 버릇없게 보인 얼굴에서 많이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바뀌었고, 김무옥은 구렛나루, 문영철은 안경(안경쓰니까 좀 나이
들어보인다.), 삼수는 올백으로 바뀌었죠.

이제 그 이야기는 그만 두고, 야인시대에 나온 새로운 음악들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오프닝부터 새로워졌죠. 그것도 마음에 들긴 하지만
제일 마음에 든 건 시라소니가 적과 싸울 때 나온 음악이었죠.
가사가 '하루를 산다는 건, 하루를 죽는 다는 건'으로 시작되던데......
이밖에도 야인시대에 나온 새로운 음악들도 많았는데, 여러분은 어떤게
마음에 드는 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