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이면 개학이구나 ....  

뭘 하는 숙제는 교육방송 하나에다

나머지는 통장 ( 이거 사기 -_-';; )

편지 ( 이것도 사기 -_-;;)

운동(예는 유도 덕분에 맞고)

음식 만들어 사진 찍기 쉬워서 꼭! 하고 싶었건만

사진기가 없다는 군 (커험... 1회용 사는걸 잊어먹었으니 -_-;;)

독서 부분은 할까 말까 하다가 미뤄서 안했고 -_-;;

만들기는 며칠 동안 쓰레기만 모으니까 단숨에 한 상자 넘어가더라 -_-;;

하지만 뭐 만들까 구상중에 방학이 끝났음 -_-;;

읽기책 주 한단원 씩 2번 읽기 ( 사기 -_-;; )

눈 싸움 , 하루 한가지 착한일 , 태극기 바르게 그리기는 역시 사기고 ...

유익한 영화 봤고 -_-;;  

친척집 방문도 했고... ( 설날에 할머니댁만 가도 되는거 아닌가 -_-;;?)

목록에 자가용 사용 억제도 있었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_-?  

엄마의 힘을 빌려서 억제하는 건 솔직히 더럽게 많이 탔는데 ;;;

유도 학원이 8,9 키로미터 쯤 되니 솔직히 어쩔수 없음 -_-;;

자기 주도적 학습은 무슨 문제지 하나 풀다가 다 못풀어서 못 가져다

내겠고 ... -_-;;

컴퓨터는 예전 부터 쭉 배워 왔고...

어려운 낱말이나 문장 1주일에 한번씩 받아쓰기는

무슨 난 예전부터 받아쓰기만은 올백이었겄만 ...

어쨌든 자존심 상하는 숙제라서 안 했고 -_-;;

일기는 내가 쓸 놈이냐고 -_-;;

팽이치기,제기차기,윷놀이등은 우리 가문이 원래 설에는

잠만 자거나 따로 따로 술,게임등만 하는 가문이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고 -_-;;

내일 어떻게 학교 가지 ;;; 졸업 가까우니 혼날일은 없을것 같다만...

쪽팔리는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