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오락실에 갔다. 그런데 저기서 사파짓을 하면서 컴퓨터를 잡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버릇을 고쳐주려고 1p를 꺼내서 대전격투를 시작했다. 이 사람은 사구와 각.크리스 아테나(사파의 진수캐릭터들)를 선택하고 있었다. 그래서 난 정통(퍽!)캐릭터인 쿄 K' 이오리(완전 스토리들의 주인공파티)를 선택해서 공격했다. 순서는 상대편은 312 나는 132

각.크리스와 쿄와의 싸움 저쪽은 계속 태양화를 쏘면서 사지물기를 했다. 참으로 비참하게 끝날뻔 했지만 맥스 하나 발동하고 황독 콤보 마구 날려서 역전을 시켰다(약간의 사파가 들어갔지만 퍽!)

아테나와 쿄 역시 체력이 많이 없는 쿄는 퍼펙트패하고 말았다(으윽..)

그러나 다음 이오리를 선택해서 기게이지를 4까지 금방 올려놓고(참고로 기게이지는 쿄때 2까지 올렸음) 팔치녀와 시화로 끝장을 내줬다. 사구... 역시 시끄러!! 남발이다. 그러나 나도 질쏘냐!! 가까이 가서 맥스발동과 어둠쫓기를 하고 팔치녀를 써주니까 마구 썰어주는 폼이 볼만했다. 그러나 이오리는 이때 곱창을 한대맞고 쓰러졌다.

K'가 나왔으니 저쪽은 이제 간단히 끝낸다고 생각했다. 초반 크로우바이츠 캔슬 히트 드라이브 써서 Hp조금 깎고 체인으로 마무리지었다. 저쪽은 이쪽으로 와서 내가 루갈 잡는 것을 봤다. 나는 보란듯이 3명의 캐릭터를 동원하여 루갈을 잡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