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함께 죽고 살아도 함께 산다!’

6인조 남성 인기그룹 신화가 각종 인터넷 연예게시판 등에 ‘신화 해체설’이 뜨거운 이슈로 등장하자 자신들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최근 방송 현장에서 만난 신화는 “행동을 함께하기로 멤버들끼리 의견을 모았으니 더 이상 ‘해체’란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화 멤버 김동완은 “재계약 문제가 남아 있지만 아직 계약 만료(5월 말)까지는 시간이 많다”며 “분명한 것은 멤버 6명 전원이 행동통일을 하기로 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창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에게 해체 운운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정말로 우리를 사랑한다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신화측은 지난해 말 SES가 해체한 데 이어 자신들의 ‘해체설’이 사이버상에 떠돌자 이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측근을 통해 밝혀 왔다. 하지만 이런 언급에도 불구하고 소문이 가라앉지 않자 급기야 당사자들이 직접 진화에 나선 것이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 ‘신화 해체 반대 운동’이라는 카페가 만들어져 개설한 지 채 한 달도 안 됐음에도 회원수가 무려 2만여명을 넘어서는 등 팬들은 ‘해체설’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다.

6집 앨범을 선보인 신화는 타이틀곡 ‘너의 결혼식’으로 3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식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윤경철 angel@sportstoday.co.kr

출처 : 스포츠투데이



P.s : 오늘도 쓸 데 없이 연예가 뉴스 퍼옵니다;
해체하기를 내심 바랬.. [퍽퍽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