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아주 오래전에 레볼동에서 활동했던 しね라는 사람입니다.

이곳 꽤나 많이 바뀌었군요. 역시, 불변의 존재는 싫증 나니까요. 상쾌하고 좋군요.

요 근래에, 오랜만에 오랜만에라는 말이 무색할정도로 늦게 레볼동에 들어갔을때, 말 할 필요 없는 기분이었죠.

어쩌다 이렇게 레볼동이 변하게 되었나, 게시판 하나라도 있으면 10년세월 생기넘치게 살아가는 레볼동이었는데, 게시판이 다 막혀버린겁니다. 정말 전 뻔뻔했습니다. 간다면 간다고 말조차 안하고, 하긴 뭐 저같은 같잖은 놈이 레볼동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겠습니다만은.

.. 지금이나마 여기 그분들이 보고 계시면 사과를 하고 싶은데요. 정말 죄송했습니다. 아니 죄송하다고 말할 자격조차 있는진 모르지만,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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