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난생 처음 단과 학원에 가야 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안계셔서 학원을 안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오전 10시....죽음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울려오는 전화...안 받을 수 없는 상태.....

받았더니 엄마가 하시는 말씀....

"야~~~~~너 오늘 왜 학원 안 갔어!!!!!"

저는 순간적으로 배가 아픈척 하며 울었습니다 ㅡㅡ

"엄마~~~배가 너무 아파서 학원에 못 갔다...ㅠ_ㅠ(반말을 사용하는

나쁜놈!!!)"

맨 처음에는 전화를 끊으 셨는데...다시 전화를 하셔서 용서해 준다고 하셨습니

다!!! 그러시면서 병원에 가라는.....

그 뒤....병원을 가면서 진짜 배가 아팠다는....

그래도 오늘 저녁에는 탕수육을 먹을 수 있다!!!아싸~~~

참, 여러분들은 이러신 적이 계신지????

P.S 오늘 오락실 성적 2승 3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