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킹오파2003의 글을 썼는데 어떤분이 밑에 코멘트를 남겨주셨더군요.
플레이모어에서는 네오지오용 게임을 더 이상 안 만들고 플스용 게임만 만든다하더군요.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킹오파......
94년부터 우리나라 오락실의 들어온 후로 그후 꾸준히 시리즈를 만들어 2002까지 온 게임.
그 결과 캐릭터들이 나이를 안먹는 비정상적 세계관을 가지게된 게임이죠
우선 제 바램은 킹오파 2003은 꼭 나왔으면합니다
일부에선 2002까지 우려먹었으니 이제 딴 게임좀 내놔봐라하고 하지만 킹오파는 바로 그 역사성때문에 매니아층까지 보유하게된 게임이죠
철권이 나와 킹오파유저들이 줄어들었던 시기도 있었다만 그 와중에도 한쪽 오락실 구석에서 명맥을 유지하던 게임이 바로 킹오파입니다
이제 킹오파의 유저들은 매니아로 확립
그 결과 킹오파온라인 그리고 킹오파의 외전인 MOTW도 나왔습니다
이렇게 계속 인기를 누려오던 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정식발매된지 얼마되지도 않은 가정용게임의 의해서 사라져버린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단돈 100원으로도 게임을 즐길수있고 통쾌한 기분까지 들게하는 게임이 십만원대의 비싼 게임의 소프트웨어에 의해서 없어지는건 저를 비롯한 여러 킹오파인들의 대한 모욕입니다
부디 플레이모어에선 이 점을 감안해 계속 킹오파시리즈를 만들어주길 바라며 글을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