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메론을 켜서 KOF99 를 실행했다.
역시 크리자리드한텐 자신없는 나는 역시 레벨-1로 맞춰놓고 게임을 진행했다.
상당히 어렵게 크리자리드에게 도전권이 주어졌다.
일단 1.아테나,2.바오,3.켄수,ST 친 계열로 나갔다.
젠장.. 사이코볼을 날려도 모피크리자리드의 그 핸드 스트라이크의 무적의 판정에 부서지고 말았다.
그 덕분에 모피씨가 아주 손쉽게 승리.
그 다음 타자는 바오.
일단 프런트 어택으로 압박을 쎄워주다가 결국에 승리.(핸드 스트라이크의 타점이 높아 바오로 앉으니까 맞지 않았다. 거기다가 프런트 어택이 아테나의 사이코볼보다 딜레이가 적어서 막기도 수월했다)
그다음이 문제였다. 뻐기기도 듀폰레이지의 위력에 말려서 헛수고가 되어버린것.
그 다음 타자는 켄수. 켄수는 못하는 나인지라 역시 그상태에서 졸도하여 1코인을 더 투자하였다.
이번엔 1.바오 2.아테나 3.친 ST. 켄수 이렇게 사용하였다.
일단 바오. 긴장이 풀린 탓인지 모피의 에너지를 다 닳아버리게 할 수 있었는 데 타임오버 패배당했다. (거기다 사이코볼 MAX를 사용하였는데 그것이 핸드 스트라이크에 깨져서 쇼크먹었다)
아테나로 들어가 강 페닉스 애로우 남발로 없애버렸다.
진 크리자리드는 달랐다. 일단 대충대충 깨버릴려고 했으나 결국엔 졸도하였다.
친은 그 대공기커맨드(이름 몰라요) 남발로 겨우겨우 제압시켰다.
엔딩 내용은 본인이 영어를 못하는 관계로..--;
가장 인상 깊은게 마지막에 아테나가 켄수를 안아주는것.(포옹이 아니라 뒤에서 목조르듯이 안았다.-_-;)
그 상태에서 켄수가 인형처럼 변하는것..
조금 황당하기도 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