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미터 떨어진 만화가게에 책빌리러 갔다.

오르막과 내리막이절묘히 섞인 코스라 힘들게 도착.

책 3권 빌린 찰나...

...돈을 안가져왔다.

다시 집에가서 돈을 손에 쥔다음...

만화가게로 열나게 런닝...

빌리고...

집과 만화가게 중간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뭣좀 사니...

800미터를 신나게 달린 것이다......

게다가 추운 날씨도 한몫해서...

죽을맛이다 흙 ㅠ_ㅠ